북한 2차 핵실험 강행 …한반도 격랑 속으로
 “세계 대운이 조선으로 몰아 들어오니 만의 하나라도 때를 놓치지 말라.”증산 상제님 말씀, 道典2:36:1
 
 “현하대세가 씨름판과 같으니 애기판과 총각판이 지난 뒤에 상씨름으로 판을 마치리라. 씨름판대는 조선의 삼팔선에 두고 세계 상씨름판을 붙이리라.”5:7:1,3

 
 북한 2차 핵실험 강행 …한반도 격랑 속으로
 서해상 무력충돌 가능성 고조, 북핵 6자회담 붕괴 위기
 
 

 5월 25일! 북한은 2차 핵실험 강행으로 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번 핵실험은 2006년 10월의 1차 핵실험에 비해 규모가 훨씬 크며, 기폭장치도 안정적으로 작동해 일정 수준의 핵무기 제조능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북한은 단거리탄도미사일도 발사하여 긴장을 고조시켰다.
 
 북한의 제2차 핵실험 이후 한반도 안팎에서는 위기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남북 간 서해상 무력충돌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서해의 연평도와 백령도에는 내외신 기자 40~50명이 상주하면서 일촉즉발의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핵실험은 한국의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에 대한 공식 참여를 불러왔다. PSI는 대량살상무기를 실은 것으로 의심되는 항공기나 화물선을 공해상이나 우방의 영해 및 영공에서 강제로 검문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물론 북한은 자신들에 대한‘선전포고’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6월 12일 전체회의를 열어 북한의 2차 핵실험을 강도 높게 비난하고, 징계를 하기 위한 대북 결의 1874호를 만장일치로 공식 채택했다. 16일에 열린 한미 정상회담 등 한반도를 둘러싼 굵직한 외교안보 행사도 추진되었다. 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 틀을 거의 언급하지 않아‘북핵 6자회담’도 붕괴 위기를 맞고 있다는 평이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일본 자민당 내 강경파를 중심으로 제기돼 온‘북한 선제 공격론’이 자민당 내 소위 원회에서 정식으로 승인됐다. 중국 정부는 북한과의 관계를 새롭게 설정하는 작업에 착수하는 등 양국 관계도 변화가 감지된다.
 
 한편,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3남 김정운(26)을 후계자로 확정했다는 소식이다. 한 대북 소식통은“김 위원장이 후계논의를 미루려는 입장이었으나 뇌졸중 이후 생각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미 정부 고위 관계자는 “북한의 2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는 후계 문제와 분명한 관련이 있다”며 후계자에게 강한 권력 기반을 물려주기 위해 핵실험을 강행하고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분석이다.
 
 
 타임지“남북한 충돌 가능성”
 미국 시사주간지〈타임〉은 6월 10일 인터넷판에서 남북한 간의 충돌 가능성을 분석했다. 신문에 따르면 미국관리들은 현재 평양 내부의 정치불안이 ‘대결’(confrontation)의 위험을 고조시킬 수도 있다는 우려를 하고 있다. 김정일 위원장이 지난해 뇌졸중으로 건강이 약해진데다 후계자인 삼남 김정운은 아직 권력승계 준비가 안 돼 있으며, 군부는 권력승계 과정에서 영향력을 유지하려 들려는 것이 정치불안 요소라는 것이다. 신문은 설혹 전쟁이 발발한다면 북한은 휴전선 부근의 야포 및 단거리 미사일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타격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반면, 한미 양국은 북한의 야포 공격을 최대한 신속히 무력화하면서 해ㆍ공군력에 의존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2005년 주한미군에 따르면 120만 명에 이르는 북한군 병력 가운데 70%가 전방 지역에 배치돼있다. 전방에 배치된 북한 전력은 크게 장사정포 부대와 단거리탄 도미사일(SRBM), 특수작전부대로 구분된다. 북한이 1990년대 이후 꾸준히 장사정포 및 SRBM 전력을 강화해온 것은 잘 알려진 바다.
 
  대변혁 넘어, 증산 상제님께서 열어주신 새 세상
 “나의 도는 상생(相生)의 대도이니라. 선천에는 위무(威武)로써 승부를 삼아 부귀와 영화를 이 길에서 구하였나니, 이것이 곧 상극의 유전이라. 내가 이제 후천을 개벽하고 상생의 운을 열어 선(善)으로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리라.”(道典2:18:1∼3)
 
 “만국이 상생하고 남녀가 상생하며 윗사람과 아랫사람이 서로 화합하고 분수에 따라 자기의 도리에 충실하여, 모든 덕이 근원으로 돌아가리니 대인대의(大仁大義)의 세상이니라.”(2:18:4∼5)
 

 “장차 병란(兵亂)과 병란(病亂)이 동시에 터지느니라. 전쟁이 일어나면서 바로 병이 온다. 전쟁은 병이라야 막아 내느니라.”증산 상제님 말씀, 道典5:415:5∼6
 
 “앞으로 세상이 병란(病亂)으로 한번 뒤집어지느니라. 장차 이름 모를 온갖 병이 다 들어오는데, 병겁(病劫)이 돌기 전에 단독(丹毒)과 시두(時痘)가 먼저 들어오느니라.”태모 고수부님 말씀, 道典11:264:1∼2

 
 WHO, 신종플루 대유행pandemic 선언
 변종 바이러스 출현, 수두 등 각종 전염병 급증
 
 
 마가렛 찬 WHO 사무총장은 6월 11일 인플루엔자A(H1N1, 신종플루) 경보수준을‘대유행’(pandemic)을 뜻하는 6단계로 격상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는 “인플루엔자 대유행 선언을 위한 과학적 기준들이 충족됐기에 경보 수준을 5단계에서 6단계로 올리기로 했다”고 말하고“추가적인 확산이 불가피한 것으로 여겨진다”고 덧붙였다. 찬 총장은“이로써 세계는 21세기의 첫 인플루엔자 대유행 초기로 접어들게 됐으며, 이제 이 바이러스를 중단시킬 수 없다”고 말했다. 신종 인플루엔자의 대유행 선언은 1968년 홍콩에서 인플루엔자로 약 100만 명이 숨진 이후 41년 만에 처음이다.
 
 대유행 선언 일주일 뒤인 6월 17일 신종플루의 변종 바이러스마저 출현했다. 브라질 상파울루 주 정부 산하 아돌프 루츠 세균연구소는 한 환자의 몸에서 신종플루 바이러스 변종을 추출하고‘인플루엔자 A 상파울루 H1N1’로 명명했다. 전염성이 강하면서 높은 치사율을 지닌 최악의 바이러스로 변할 경우 1918년 스페인 독감과 맞먹는 심각한 상황이 올 수도 있다.
 
 WHO가 집계하는 신종플루 감염자가 6월 24일 현재 5만5천명을 넘어섰다. WHO에 따르면 감염자 수는 미국과 멕시코를 비롯한 108개 국가 및 부속지역에서 5만5천867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도 238명에 이르렀다. 신종플루는 당초 추정했듯이 돼지에 기생하는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돼지, 인간, 조류에 기생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5종이 유전적으로 뒤섞여서 만들어진 복합체라고 한다.
 
 한편, 한국내 전염병 발생이 지난해보다 4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신종플루와 수족구병으로 보건 비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눈에 띄게 증가한 질병은 수두. 수두는 지난해 같은 기간 9067건에서 1만2952건으로 42.8% 급증했다.
 
 
 1918년 스페인 독감 … 5억명 감염, 5천만명 사망
 역사적으로 가장 치명적인 독감은 1918년의 스페인 독감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신종플루와 마찬가지의 H1N1형의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가 원인이었다. 1918년 3월 스페인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의 독감은 이번 신종플루와 마찬가지로 치사율이 그리 높지 않은 평범한 것이었다. 그러나 8월에 프랑스와 미국 등에서 다시 등장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치명적인 독성을 가진 변종이었다. 1920년 6월까지 전 세계를 휩쓴 독감은 당시 인구의 30%인 5억 명을 감염시켰다. 5000만 명 이상이 독감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1918년 말부터 영향을 받기 시작했던 한국도 30만 명에 가까운 희생자를 냈다. 당시 인구의 1.5%에 해당하는 엄청난 규모였다.
 
 
  대변혁 넘어, 증산 상제님께서 열어주신 새 세상
 “앞으로 좋은 세상이 오려면 병으로 병을 씻어 내야 한다. 병겁이라야 천하통일을 하느니라.” (道典2:139:8∼9)
 
 “태을주(太乙呪)로 천하 사람을 살리느니라. 병은 태을주라야 막아내느니라. 태을주는 만병을 물리치는 구축병마(驅逐病魔)의 조화주라. 만병통치(萬病通治) 태을주요, 태을주는 여의주니라.”
 (2:140:3∼6)
 

ⓒ증산도 본부, 월간개벽 2009.07월호
출처 : 미스테리 그날이 오면?
글쓴이 : ♣영원한 기다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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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야이+말+토끼=완벽한 애완동물?’

유별난 애완동물 사랑으로 유명한 영국인들이 생각하는 완벽한 애완동물은 무엇일까?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현지 연구팀이 탄생시킨 완벽한 애완동물의 모습을 최근 공개했다.

 

사진 속 동물은 고양이 얼굴에 토끼 귀, 골든 레트리버 견의 몸통, 말 꼬리를 가졌다. 마치 신화속에 나오는 괴물같이 생긴 이 동물의 이름은 맥스(Max).

연구팀에 따르면 맥스는 아주 활발한 성격을 가졌고 매일 산책하는 것을 좋아하며 하루 평균 9시간 27분 동안 잠을 잔다

 

그러나 아쉽게도 맥스는 살아있는 동물이 아니다. 연구팀이 애완동물 애호가 2000명에게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를 토대로 컴퓨터그래픽을 이용해 만들어낸 것. 개(49%)와 고양이(35%), 말(9%), 토끼(7%)를 부위 별로 합성했다.

 

그러나 맥스를 바라보는 네티즌의 시선은 곱지 않다. 이들은 맥스가 “괴물영화에 나오는 동물처럼 소름끼치게 생겼다.”면서 “내 애완견이 더 낫다” “이런 연구는 시간 낭비”라며 거부감을 드러냈다.

 

사진=텔레그래프 기사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기자 spirit0104@seoul.co.kr

출처 : 미스테리 그날이 오면?
글쓴이 : 진리의 시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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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국방위원장, 김정숙 해군대학 시찰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김정숙 해군대학을 시찰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12일 이 사진을 보도하며 정확한 촬영날짜는 밝히지 않았다. 2009.8.12

 

 


(서울=연합뉴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함경남도 함흥에 위치한 김정숙해군대학을 시찰, 연혁소개실을 둘러보고 있다. 김 위원장의 왼손이 약간 부어있고 불그스레한 것이 눈길을 끈다. 2009.8.12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함흥 김정숙 해군대학을 시찰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12일 이 사진을 보도하며 정확한 촬영날짜는 밝히지 않았다. 2009.8.12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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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竹馬故友
글쓴이 : 오인의 벗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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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목숨을 건 묘기의 사나이들
흔히 물구나무서기나 자전거 타고 멈추기 또는 외줄타기 등은
가끔 TV에서 보고 있지만
오늘은 짜릿한 스릴을 맛보기 위해  하나 뿐인 자신의 목숨을 건
묘기의 사나이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팬티 한장 달랑 걸친 전라의 몸으로 자전거를 타고 절벽의 외줄을 건너가고
천길 낭떠러지 끝의 커다란 굴렁쇠 위에 서 있는 이 사람....

보는 사람의 심장이 멈출것 같은 이 대단한 묘기는
절대 컴퓨터로 만든
그래픽이 아닙니다.
100% 실제이며 한치의 조작도 없는 그대로의 현장 사진입니다.
게다가 이 주인공은 전문 스턴트맨이 아니고 예술가가 직업인 사람입니다.

그의 이름은 에스킬 로닝스바켄(Eskil Ronningsbakken·29)
노르웨이 출신으로 자신을 익스트림 아티스트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괴짜 예술가는 5살 때부터 나무에 오르기 시작하며
비상한 재능을 보이면서 그 뒤 세계를 돌아다니며 서커스 고 합니다.
그 뒤 그는 서커스에 반드시 필요한 균형 감각을 유지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자신의 끼를 마음껏 표출하는 방법으로 이런 아찔한 사진들을 찍기 시작하였습니다.
올해로 14년간 이같은 위험한 예술 작업을 계속해 온 로닝스바켄은
때때로 시사성 있는 표현으로 시대의 오류를 꼬집기도 했는D
 아래 사진 중 절벽 끝에서 물구나무를 선 사람한테
미군이 총을 겨누고 있는 장면이
바로미국의 자원 낭비를 고발하는 사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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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竹馬故友
글쓴이 : 오인의 벗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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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sun.com 매거진  2009.08.11 (화)

[국제] 북한이 미얀마에서 땅굴을 파는 이유
북, 미얀마와 ‘核 커넥션’ 의혹 이어 땅굴 공사에도 참여
600~800개 건설… 우라늄 채굴 등 핵 관련 여부 관심

미얀마는 대표적인 불교 국가이지만 군사 정부 지도자들은 아이러니컬하게도 미신을 믿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군정 최고지도자인 탄 슈웨(76) 장군은 점성술을 신봉, 점괘에 따라 정책을 결정하는 등 온갖 기행을 일삼아왔다. 탄 슈웨 장군은 오토바이를 탄 암살자에 죽을 수도 있다는 점성술사의 말을 듣고 양곤 지역에서 오토바이 통행을 금지하는 조치를 내리기도 했다. 탄 슈웨 장군은 또 11이라는 숫자가 행운을 가져온다고 믿고 있다. 그가 2005년 11월 6일 수도를 양곤에서 460㎞ 떨어진 중부 밀림지대인 네이피도(왕의 도시라는 뜻)로 옮긴 것도 이 때문이다. 11이라는 숫자가 들어 있는 달에 천도하면 정권을 영원히 유지할 수 있을 것이란 점성술사의 예언에 따른 것이다. 미얀마 불교 전통에는 탐욕, 증오, 환상, 출생, 노쇠, 죽음, 고통, 비탄, 고통, 슬픔, 절망이라는 11개의 ‘불’이 있다. 이 11개의 ‘불’은 영적 집착을 키우는 것으로 승려들은 이를 깨뜨려야 한다고 가르쳐왔다. 하지만 탄 슈웨 장관을 비롯한 군정 지도자들은 점성술사의 말을 듣고 오히려 11개의 ‘불’을 지키려고 한다.

미얀마 “2020년까지 핵 보유”
러에 대거 유학 보내 인력 양성 중

 

미신에 사로잡힌 미얀마 군정 지도자들이 정권 유지를 위해 은밀하게 키워 온 12번째의 불은 바로 핵 개발이다. 미얀마 군정은 2007년 5월 15일 러시아와 10㎿ 연구용 원자로 건설을 포함한 핵 협력센터 건립을 위한 합의서에 전격 서명한 바 있다. 당시 미얀마 군정은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위해 10㎿ 연구용 원자로를 러시아로부터 도입하는 것이라고 밝혔지만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미얀마 군정의 의도에 대해 의문을 제기해왔다.

 

▲ 1 미얀마 군정이 비밀리에 건설 중인 땅굴. / photo 버마민주주의소리(DVB)

▲ 2 땅굴 입구. 3 땅굴 내부. / photo DVB

미얀마 군정이 그동안 원자력에 쏟아온 정성과 관심은 대단하다. 미얀마 군정은 1997년 과학기술부를 만들고 핵 개발을 주장에 해온 우 타웅을 장관으로 임명했다. 우 타웅 장관은 사관학교 시절부터 뛰어난 성적을 보여온 전직 대령 출신이다. 광업부에서 주로 일해온 그는 지질탐사와 광물 개발 국장을 거쳐 미국 주재 대사를 지내기도 했다. 특히 우라늄 분야에 탁월한 식견을 보여온 그는 탄 슈웨 장군의 측근이기도 하다. 그의 능력 덕분인지는 몰라도 미얀마 군정은 2000년 5개 지역에서 대량 매장된 우라늄을 발굴했다고 발표했다. 미얀마 군정의 이 같은 이례적인 발표는 원자력 개발 계획 추진의 명분을 내세우기 위한 것이었다.

이때부터 우 타웅 장관은 수차례 러시아를 방문, 연구용 원자로를 도입하기 위한 협상을 벌였다. 하지만 양국의 협상은 2003년 가격 지불 문제로 결렬됐다. 이후 미얀마에서 대규모 천연가스전이 발견되면서 양국은 협상을 재개하고 원자로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이와 함께 미얀마 군정은 핵 공학과 원자로의 운영 기술을 배운다는 명목으로 장교 300여명을 비롯해 상당수 과학자들을 러시아로 유학을 보냈다. 러시아도 이를 확인한 바 있다. 미얀마 군정은 또 2006년부터 신설된 양곤과 만달라이대학의 핵물리학과에 국비 장학생들을 대거 입학시키는 등 인력을 양성 해왔다.

미얀마 반체제 및 망명단체들은 군정의 궁극적인 목표가 오는 2020년까지 핵 보유국이 되는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외국으로 망명한 미얀마 전직 정보 장교들은 군정이 원자력을 개발하려는 목적은 핵무장을 하기 위한 것이라는 비밀 문서를 본 적이 있다고 증언하고 있다. 러시아가 연구용 원자로를 아직까지 제공하지 않고 있지만 미얀마 군정은 원자로가 건설될 장소를 극비에 부치고 있다. 미얀마 군정이 페구 지역의 프로메에 위치한 군수시설에 비밀 핵 기지를 건설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미확인 정보도 나돌고 있다. 이 미확인 정보에 따르면, 미얀마에는 20개의 군수 및 무기 생산시설이 있는데 이 중 2곳이 핵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힐러리 등 美 고위층 의혹 제기
美 정보 당국 진위 파악 나서

 

미얀마 군정이 추진해온 핵 개발 관련 의혹 중 특히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북한과의 협력설이다.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을 비롯해 오바마 미국 정부의 고위 관리들은 최근 들어 북한과 미얀마의 핵 협력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태국 푸껫)에 참석한 클린턴 장관은 태국의 네이션 TV와의 인터뷰(7월 22일)에서 “우리는 북한의 핵 기술이 미얀마로 이전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티머시 키팅 미국 태평양사령관도 국방부 브리핑(7월 22일)에서 “북한과 미얀마 간의 핵 협력을 우려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미얀마와 해·공로를 통한 이동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커트 캠벨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지명자도 상원 외교위원회 인준 청문회(6월 10일)에 서면으로 제출한 답변서에서 “핵 개발 의혹을 받고 있는 미얀마와 북한 간의 협력관계가 긴밀해지고 있다”면서 “북한과 미얀마 간의 협력을 계속 자세히 관찰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도 북한과 미얀마 간의 핵 협력 의혹을 공식 제기했다. 외교위원회 공화당 간사인 리처드 루거 의원은 ‘북한, 다시 벼랑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 정책 특별대표에게 “북한이 미얀마의 핵 프로그램 개발에 기여하는 것이냐. 만일 그렇다면 어떻게 하고 있느냐”고 질의했다. 존 케리 외교위원장도 “북한은 누구에게나 무엇이든 팔 것이라는 것이 공통의 생각”이라면서 “북한의 시리아에 대한 핵기술 수출이 이를 증명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군사 문제 전문 민간 연구기관인 글로벌 시큐리티의 찰스 빅 연구원은 루거 의원의 질문은 미국의 정보 당국이 정보를 입수해 그 진위 파악에 전격적으로 나섰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미얀마 군부 작년 11월 北 방문
스커드미사일 공장 등 극비 시찰


북한과 미얀마의 핵 협력이 사실이라면 원심분리기를 고속으로 돌리는 터빈 제작 등 우라늄 농축에 필요한 핵심 기술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와 관련, 일본 경찰은 자기측정장치를 미얀마로 몰래 수출하려던 북한 국적 사업가와 일본 수출업자 등 3명을 체포했다.(마이니치신문, 6월 30일자 보도) 이들은 자기측정장치를 요코하마항에서 말레이시아를 경유해 미얀마로 수출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기측정장치는 우라늄을 농축하는 원심분리기를 조절하는 데 필요하다. 북한 주재 미얀마 대사를 지내다가 망명, 현재 민주화 운동가로 활동 중인 찬 툰 전 대사는 AP 통신과의 회견에서 “미얀마는 핵 폭탄을 개발할 수 있는 기술 획득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렉산드르 피카예프 러시아 국제관계 및 세계경제연구소 군축분과장은 리아 노보스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미얀마를 일부 핵무기의 비축 기지나 핵기술을 제3국으로 넘기는 데 있어 중간 경유지로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올브라이트 과학·국제안보연구소(ISIS) 소장도 “미얀마에서 뭔가가 진행되고 있으며 북한과의 협력으로 핵을 가질 수 있다는 의혹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렇다면 북한과 미얀마는 과연 어느 정도 협력관계를 맺고 있을까. 현재까지 확실하게 드러난 증거는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 미얀마 군사대표단이 지난해 11월 극비로 북한을 방문, 북한군 수뇌부와 군사 협력을 강화키로 합의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사실은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당시 방문 사진과 기밀문서를 보도(7월 2일자)하면서 밝혀졌다. RFA가 입수한 사진과 문서는 모두 100여건으로, 군부 서열 3위인 쉐 만 참모총장을 비롯해 민트 라잉, 테이 윈 장군 등 미얀마 군 대표단 17명이 지난해 11월 21일 중국을 방문한다며 미얀마를 떠났지만 다음날 중국을 거쳐 북한을 방문해 같은 달 29일까지 머물렀다고 전했다. 기밀문서는  김격식 당시 북한 인민군 총참모장과 쉐 만 참모총장이 양국 간의 군사 협력을 강화하는 양해 각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양해 각서의 내용 일부를 보면 북한은 미얀마에 수송용 항공기와 선박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지하 군사 시설 설치와 무기를 포함한 군 장비를 현대화하는 데 협력한다는 것이다.

 

▲ 북한의 강남 1호가 2007년 미얀마의 양곤항에 정박했을 때 모습. / photo AP

 

당시 미얀마 군 대표단은 북한 해군 방어 통제 센터, 남포의 해군 본부와 비밀 지하 벙커가 있는 묘향산, 시리아·이란 등에 주로 수출되는 평양 외곽의 스커드 탄도미사일 제조 공장 등 북한의 극비 군사 장소를 방문했다. 미얀마는 1983년 전두환 당시 대통령을 노린 아웅산 테러 사건을 계기로 북한과 국교를 끊었지만 2007년 다시 외교 관계를 재개한 바 있다. 미얀마와 북한이 재수교한 지 2년도 안 됐는데도 불구하고 이처럼 긴밀한 군사 협력 관계를 맺은 것은 그 이전부터 상당한 거래를 해왔다는 것을 입증한다. 실제로 미얀마는 1990년대 말부터 북한으로부터 소총과 기관총, 총탄 등 소형 무기는 물론 130㎜M-46 야포, 다연장포, 함대함 미사일 등을 수입해왔다. 북한은 무기대금으로 미얀마로부터 쌀, 고무, 금괴 등을 받아갔다. 미얀마 전문가인 앤드류 셀스 호주 그리피스 연구소 연구원은 “북한이 취약한 미얀마의 야포 기술을 향상시켜주는 등 군 전력을 현대화하는 데 기여해왔다”고 밝혔다.

미얀마 용도불명의 땅굴 건설
北, 5년 전부터 기술자 파견


두 번째 증거는 북한이 미얀마에 용도 불명의 땅굴 건설을 지원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북한의 땅굴 기술은 전시 민간 전투지휘소까지 모두 지하에 건설했을 정도로 발달돼 있다. 북한 인민군 7총국 산하 공병국은 그동안 미사일 기지, 핵 시설 등 각종 군사 시설을 지하에 건설해 왔다. 미얀마 망명 언론들이 노르웨이 정부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버마 민주주의소리(DVB)’ 방송은 지난 6월 24일 북한이 미얀마가 뚫고 있는 땅굴 작업에 개입한 사실을 보여주는 미얀마 군부의 정보문서와 사진들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DVB는 미얀마에선 현재 600~800개의 땅굴이 건설되고 있다면서 북한 기술고문들이 땅굴 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장면을 찍은 사진이 다수 있다고 주장했다. DVB는 미얀마 군정이 핵 개발에 필요한 우라늄을 채굴하고 있다는 소문과 이 땅굴들이 서로 연관돼 있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밝혔다. 스웨덴 출신 바틸 린트너 미얀마 전문기자는 “땅굴들은 군용으로 트럭이 들어갈 정도로 규모가 매우 크다”면서 “땅굴에는 무기와 식량은 물론 전기와 수도 시설까지 설치돼 있으며 수백 명이 한꺼번에 거주할 수 있다”고 말했다. 린트너 기자는 “북한은 2003년부터 미얀마에 기술자를 파견해 거대한 땅굴을 파는 것을 도와줬다”면서 “네피도에 광범위한 지하 네트워크 시설이 건설됐고 동부 샨주(州)의 주도인 타웅지에도 땅굴이 조성됐다”고 밝혔다. 미얀마 군정은 땅굴의 용도를 광섬유 케이블 구축용이라고 해명했지만 신빙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폭스 뉴스는 이와 관련 미얀마의 땅굴 용도에 대해 정보당국이 분석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7월 21일자)

 

▲ 1 북한의 땅굴 기술자들이 미얀마의 게스트하우스에서 나오고 있다. (photo DVB) / 2 지난해 11월 26일 평양인민무력부에서 쉐 만 미얀마 참모총장과 김격식 당시 북한 인민군 총참모장이 군사협력 강화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있다. (photo 자유아시아방송(RFA))

 

미얀마행 北 화물선 회항
핵 부품·대량살상무기 적재 의혹

두 가지 증거로 볼 때 북한과 미얀마의 핵 커넥션 의혹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특히 북한과 미얀마의 핵 커넥션 의혹은 지난 6월 말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 이후 금수물자를 실은 것으로 의심된 북한 화물선 강남 1호가 미얀마를 향하다 회항하면서 더욱 불거지고 있다. 강남 1호에 적재된 화물이 핵이나 대량살상무기와 관련된 부품이란 말까지 나오고 있다.  심지어 미얀마 망명 인사들은 현재 미얀마 중부에서 삼엄한 경비 속에 건설 중인 2개의 건물이 원자로가 들어갈 건물이라는 주장도 펴고 있다. 일각에선 북한이 파키스탄과 이란에 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를 수출하기 위해 미얀마를 중간기지로 활용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분석도 있다. 북한은 지난해 8월 미얀마를 통해 미사일 부품을 항공기 편으로 이란으로 실어 나르려 한 적이 있다. 북한의 이 같은 시도는 당시 인도 정부의 영공 통과 거부로 무산된 바 있다. 반면 미얀마의 핵 프로그램 수준이 상당히 낮다는 점을 고려할 때 북한과 미얀마 간의 핵 협력 문제가 국제사회를 위협하는 요인이 되지 않는다는 주장도 있다. 조셉 실버스타인 미국 럿거스대 교수는 “미얀마의 핵기술 수준은 초기 단계이며 북한이 미얀마의 핵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는 주장은 추정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아무튼 현재로선 북한과 미얀마가 군사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한 사실이다. 또 이 같은 군사협력이 미사일과 핵 분야까지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미얀마와 북한은 군사독재 정권이며 정권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 앞으로 북한과 미얀마의 핵 커넥션 의혹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주목된다.


/ 이장훈 국제문제애널리스트 truth21c@empal.com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글쓴이 : 송상교(하128기) 원글보기
메모 :

 

 

 
1. 미국북부 몬태나주의 Yellow Stone 국립공원의 호수
 
 


깊이는 270m. 주위가 노란색을 띄는 것은 유황과 석회질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호수는 강력한 산성을 띄고 있는데, 만약 사람이
빠지게 된다면 바로 녹아버린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호수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산성이 아니라 염기성이고 온천수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그래서 산성인지 염기성인지는 미스테리라고 하네요.
 


 
2. 버뮤다 삼각지대


 


버뮤다 삼각지대 해저에는 8만톤에 달하는 자철석이 있다고 합니다.
자철석은 자석의 특징인 전도체에 자석의 성질을 띄게하는 것 때문에
수많은 배들의 시체가 비행기를 잡아당기고, 배를 잡아당기게 됩니다.
하지만 아직도 그곳에서 사라진 수많은 배와 비행기...시체들은
어디로 갔는지 자철석만으로는 설명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한 과학자는 그곳에 대왕오징어가 대량 서식한다는 말도 했는데...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배와 비행기들이 감쪽같이 사라지는
이유를 설명할 수 없는 미스테리한 곳입니다.
 


 
3. 이집트의 쿠푸왕의 피라미드
 

 

쿠푸는 카이로 남서쪽 15 km에 위치한 기자에 최대의 피라미드를
건설하였다. 이것은 대피라미드 또는 제1피라미드라 일컬어지며,
높이 146.5 m(현재 137 m), 저변 230 m, 사면각도는 51 °52 '있습니다.
 

각 능선은 동서남북을 가리키고, 오차는 최대의 것이라도 5 °30 '에
지나지 않은 만큼 극히 정교한 것으로, 피트리에 의하면 평균 2.5 t의
 돌을 230만개나 쌓아올렸다. 진정 세계 최대의 석조건물로서
그 장대한 규모와 간결한 미는 다른 데서 찾아볼 수 없습니다.


내부구조는 복잡해서 독일의 보르하르트에 의하면 계획이 2번
변경되었다고 한다. 북측의 지면에서 약간 위에 있는 입구로
들어가 그대로 하강하면 암반 밑에 설치된 방에 도달합니다.
 

이곳이 제1차 계획의 매장실이고, 그 위에 있는 통칭 ‘왕비의 방’이
 제2차 계획의 매장실이다. 그리고 제3차 계획에 의해 피라미드는 완성되었습니다.
 

제1피라미드 남서쪽에 카프라왕의 제2피라미드가 있다.
높이 136 m, 밑변 216 m, 동쪽에 있는 장제신전에 450 m의 참배로가
 뻗어 하곡신전에 이릅니다. 유명한 스핑크스는 하곡신전에 가까운
참배로 북쪽에 엎드려 있습니다. 기자에는 그 밖에 멘카우레왕의
 제3피라미드와 왕족들의 소(小)피라미드 6기가 있습니다

 
 

4. 알렉산드리아의 파로스 등대
 



 
고대 알렉산드리아는 파로스 섬과 헵타스타디온이라고 불리던
1㎞정도의 제방으로 연결되어 있었는데 이곳의 동쪽 끝에 세계의
모든 등대의 원조격인 파로스 등대가 서 있었습니다.
 
대부분이 대리석 돌로된 등대의 높이가 135m로 프톨레마이오스
2세의 명령으로 소스트라투스가 만들었습니다.

 
등대는 3개의 층계로 만들어졌다. 맨 아래층이 4각형, 가운데층이
 8각형, 꼭대기 층은 원통형이었습니다. 각 층은 모두 약간 안쪽으로
기울게 지어졌다(기울지 않았다고 하는 사람도 있음). 등대 안쪽에는
나선형의 길이 있어서 등대 꼭대기의 옥탑까지 이어져 있었습니다.
옥탑 위에는 거대한 동상(여신상)이 우뚝 솟아 있었는데 아마도
알렉산드 대왕이나 태양신 헬리오스의 모양을 본떴을 것으로
여기지고 있습니다.


등대 꼭대기의 전망대에서는 수십킬로미터나 떨어진 지중해를
바라볼 수 있고 또 먼 본토까지도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7c이후 이집트를 정복했던 아랍인들에 따르면 램프 뒤쪽의
반사경으로 비치는 타오르는 불길은 43㎞정도 떨어진 바다에서도
볼 수 있었고, 맑은 날에는 콘스탄티노플까지도 반사경이 비쳤으며
또 햇빛을 반사시키면 160㎞ 정도 떨어져 있는 배도 태울 수
있었다고 합니다.


B.C280년경에 만들어진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의 등대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어떻게 등대에 불을 지폈을까? 아직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입니다

 

 
5. 메소포타미아 바빌론의 세라미스 공중정원
 



 
BC 500년경 신(新)바빌로니아의 네부카드네자르 2세가
왕비 아미티스를 위하여 수도인 바빌론에 건설한 정원입니다.
 
실제로 공중에 떠있는 것이 아니라 높이 솟아있다는 뜻입니다.
지구라트에 연속된 계단식 테라스로 된 노대(露臺)에, 성토하여
풀과 꽃, 수목을 심어놓아 멀리서 바라보면 마치 삼림으로 뒤덮인
작은 산과 같았다고 한다. 유프라테스 강물을 펌프로 끌어올려
물을 댔다고 전해집니다.

 
 

6. 아틀란티스 제국
 



 
아틀란티스는 일종의 낙원으로, 리비아와 아시아를 합친 것보다
더 큰 섬으로 아름답고 신비한 과일이 나며,땅 속에는 온갖 귀금속이
 풍부하게 묻혀 있고, 도시의 심장부에는 금을 입힌 첨탑을
제외하고는 모든 건물이 은으로 덮여 있는 매우 부강한 나라였습니다.
 
그러나 그 장소는 현재까지 찾을수가 없다고 합니다.
 
플라톤이 말한 아틀란티스는 산토리니 섬과 크레타 섬이라는
이야기가 됩니다.


아틀란티스라고 주장하는 곳들:아조레스 제도, 바하마 제도,
산토리니 섬 크레타 섬
 
 
7. 미스테리 서클
 
 



 
세계 도처에서 발견되는 땅에 새겨진 거대한 문양.
이것은 하루, 이틀 사이에 갑자기 나타나는 것으로 대단히
정교하고 아름다운 기하학적인 상징들을 이릅니다.
 

특히 고대의 거석 문명의 유적지 근처나 UFO 출몰 지역에서
자주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것이 도데체 무엇인지 여러 가지 추측이
있으나 아직 무어라 단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주류 학계의 수준입니다.
이 미스테리 서클은 고대 켈트족의 상징이나 중세의 요정 신앙에
나타나는 요정 고리와 너무나 유사하여 신비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8. 나스카의 지상그림
 



 
남아메리카 페루 남부의 태평양 연안과 안데스 산맥의 기슭 사이에
있는 나스카 평원에는 기이한 선들과 마치 거인의 손으로 그린
듯한 도형들, 그리고 일정한 양식에 맞춘 거대한 새들과 짐승 등
약 100여 개의 그림들이 펼쳐져 있습니다.

 
이 평원에 남아 있는 그림들의 전체를 보려면, 약 300m 높이의
공중에서 내려다 보아야 하기 때문에 더욱 흥미를 자아내게 합니다
 

 
9. 황금의 도시 '엘도라도'

 

  
 
'엘도라도'란 스페인어로 '금가루를 칠한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원래는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 근처에 살고 있는 인디언(칩차족)
 마을의 추장을 지칭하는 말로써, 그들은 1년에 한 번씩 추장의
몸에 금가루를 바르고, 뗏목에 황금 보물을 싣고, 그들이
섬기는 호수(구아타비타) 속의 신을 찾아 호수 한 가운데에서
보물을 물속에 던지고, 호수 물로 추장 몸의 금가루를 씻어내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과연 엘도라도가 진짜 황금 도시인지 또는 금가루를 바른 옛
칩차족의 추장을 가리키는 말인지, 아직껏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입니다.
분명한 것은 아직도 사람들이 엘도라도를 찾으려는 꿈을 버리지
않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10. 과테말라의 거대한구멍

 

 
과테말라의 과테말라 시티에서 330피트 깊이의 낙수혈이 주택
 10여채를 집어삼켜 십대 남매 두명이 사망하고 1천여명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당국 관계자들은 최근 내린 비와 파열된 하수도 본관에서 나온
지하 오수로 인해 낙수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하는데
이들은 구멍이 더 커지거나 분출할 수도 있다고 경고해
더 큰 사고를 우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사고로인해 주택10여채가 이 구덩이로 빠지는 등 2명이 사망
하고 1명이 실종됐다고 하는데 한 15세와 18세의 남매는
시신으로 거대한 틈 근처에서 오수 위에 뜬 채로 발견됐다고 합니다.


출처 : 미스테리 그날이 오면?
글쓴이 : 진리의 시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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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벗는 '클린턴 보고'…북미관계 향방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4일 평양을 방문한 빌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과 면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美, 일단 ’제재공조’ 유지…대화진전 가능성도
'판도라의 상자' 예상과 달라…"새로운 것도, 달라질 것도 없다"

빌 클린턴 미국 전 대통령이 평양에서 들고온 ‘방북 보따리’가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당초 북.미관계의 흐름을 뒤흔들 ‘판도라의 상자’가 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클린턴 보고의 핵심은 ‘새로운 것도, 달라질 것도 없다’는게 당국자들의 전언이다.

사태 해결의 키를 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클린턴 전 대통령을 상대로 종전의 주장을 되풀이했으며 그에 따라 미국의 대응기조에도 변화가 없다는 게 이번 방북의 최종 결과물이라는 설명이다.

미국 정부가 이번주초 관련국들에게 통보한 디브리핑 내용에는 ▲북핵 ▲관계정상화 ▲김위원장의 건강 ▲북한 급변사태 가능성 등 핵심 현안을 중심으로 김 위원장의 발언내용과 심층분석 자료가 담겨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보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북핵 문제와 관계정상화 문제를 연계하며 미국이 먼저 양보하라는 취지의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다는 게 소식통들의 전언이다. 미국이 대북 적대시 정책을 철회하고 북.미수교를 포함한 관계정상화에 나서지 않고는 북핵 해결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는 얘기다.

당초 알려진 것과는 달리 김 위원장이 북.미 정상회담을 직접 제안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 위원장의 건강과 그에 따른 북한 급변사태 가능성도 보고의 핵심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동행한 로저 밴드 박사를 통해 김 위원장의 건강 상태를 관찰한 결과 양호하다는 결론을 얻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맞물려 항간의 관측과는 달리 북한 급변사태 가능성도 그다지 높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11일 “김 위원장의 건강이 매우 좋으며 북한내 권력기반도 확실히 장악함으로써 건재함을 과시했다고 미국측은 보고 있다”고 전했다.

클린턴 보고가 이처럼 ‘새로운 게 없다’는 쪽으로 드러남에 따라 해빙무드가 감돌던 북.미관계가 다시 미묘해지고 있은 흐름이다.

그동안 외교가에서는 클린턴발 북.미관계 지각변동 가능성을 점치는 관망이 힘을 얻었으나 지난 주말을 고비로 관련국들이 클린턴 보고의 핵심내용을 공유하기 시작하면서 양국관계가 다시 방북 이전의 상황으로 되돌아갈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미국은 특히 국제사회와의 공조 하에 추진중인 제재전선을 흔들림 없이 유지하겠다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여기에 미국 백악관과 국무부는 여기자 석방 이후 줄곧 언론을 향해 “공은 여전히 북한 코트에 있다”고 강조하며 압박의 고삐를 조이고있다.

한 고위소식통은 “클린턴 방북은 일종의 해프닝으로 끝났다고 봐야 한다”며 “앞으로 선박검색은 물론 다양한 형태의 대북제재가 이뤄질 것이며 미얀마 핵거래 의혹제기나 인도의 북한선박 검색은 그 일례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개괄적인 형태로 흘러나온 클린턴 보고의 내용만으로 북.미관계의 향방을 속단하기 힘들다는 관측 역시 만만치 않다.

현재 미국의 강경 입장은 북.미간 직접 대화의 가능성을 차단하고 있다기보다는 본격적인 대화국면에 앞서 북한으로부터 최대한 핵포기 약속을 얻어내려는 고도의 협상전략 차원으로 봐야 한다는 분석이 설득력있게 나오고 있는 것이다.

과거 협상의 전례상 성급하게 대화의 문을 열 경우 스스로 협상력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우려가 큰 만큼 이번에는 국제사회와의 흔들림없는 공조전선을 유지하며 북한의 태도를 바꿔놓겠다는 포석이라는 것이다.

한 소식통은 “클린턴 방북을 계기로 북핵해결의 흐름이 북.미간 협상 쪽으로 기울고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며 “그러나 현재 오바마 행정부는 국제사회의 제재로 북한이 더이상 버티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고 판단하고 있어 더 밀어붙이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미국이 이 같은 전략적 고려에 따라 김 위원장의 발언내용을 일정한 잣대에 따라 ‘여과’를 거친 뒤 의미있다고 판단되는 내용만을 추려 관련국들에게 통보했을 가능성을 점치는 시각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여기에 북핵사태의 변곡점이 될 것으로 주목되는 오바마-클린턴 회동이 아직 성사되지 않은 점도 주목된다. 두 사람 사이에 오고 갈 ‘구두보고’가 대북정책의 향방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게 외교가의 대체적 시각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북.미관계의 향방은 이번 주중으로 예상되는 오바마-클린턴 회동의 결과와 그에 따른 관련국들의 추가적인 의견조율, 그리고 북한의 대응 여하에 따라 좌우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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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스테리 그날이 오면?
글쓴이 : 종이봉지공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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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을 열고 끝없이 자신을 낮추십시요 마음이 열려있는 사람 곁에는 사람들이 언제나 머무르기를 좋아합니다. 지나치게 주관이 강하고 마음이 굳어있고 닫혀 있는 사람 곁에는 사람이 떠나가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귀울이고 열린 마음으로 모든 사람을 대한다면 그 사람 가까이 있고 싶어 할 것입니다.
      다른 이의 말을 잘 들어주고 마음을 받아 주는 것은 그 사람이 낮아지고 겸손한 사람일 것입니다 무엇인가를 애써 주려고 하지 않아도 열린 마음으로 남의 말을 경청하려 든다면 그 사람 곁에는 늘 사람들이 머물 것입니다.
      자신을 낮추고 또 낮춰 저 평지와 같은 마음이 되면 거기엔 더 이상 울타리가 없으며 벽도 없을 것입니다. 봄이 되면 넓디넓은 들판엔 수많은 들꽃들이각기 색깔이 다르지만 어울려서 잘들 살아가듯이 그렇게 열려 있는 마음은 편안하게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들판에 피어 있는 들꽃들은 여러 모양과 향기가 달라도 서로 시기하지 않으며 싸우려고 들지 않으며 아무런 갈등도 없이 살아갑니다. 그것처럼 열린 마음은 자유로운 마음입니다. 열린 마음은 강합니다 저 광활한 들판이 어떤 것과도 자리다툼을 하지 않듯이 열린 마음에는 일체의 시비가 끼어 들지 않습니다.
      나를 낮추고 마음을 열어 두십시요. 진정 강해지려면 어디에도 구속받지 않는 자유인이 되려면 마음을 열고 끝없이 자신을 낮추십시요. 좋은 글 중에서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晩峰精舍/不 二 堂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 : 晩峰精舍[만봉정사]
    글쓴이 : 느림보 원글보기
    메모 :

      2009.8.3(월)

    “아리랑 불러주던 할아버지… 일제 이야기만 나오면 격노”


     

    ■ ‘고종 특사’ 故 헐버트 박사 5일 60주기 추도식… 친손자가 기억하는 나의 조부
    을사늑약 후 고종친서 들고
    美로 건너가 日 침략 고발
    1949년 국빈 초청 받고 방한
    한국땅에 영원히 잠들어

    “1949년 할아버지는 한국으로 돌아가면 죽음을 맞이할 것을 알고 계셨을 겁니다. 당시 86세의 고령에도 한 달 넘게 군용선을 타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인천까지 오셨으니까요. 선원들이 할아버지를 업고 계단을 오르내릴 정도로 노환이 심했지만 당신께서는 배 안에서 한국에 대한 강의를 할 정도로 한국 사랑이 깊었던 분입니다.”

    1905년 을사늑약 때 그 부당성을 알리는 고종의 친서를 가지고 시어도어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을 찾았던 호머 헐버트 박사(1863∼1949)의 친손자인 브루스 헐버트 씨(70)가 1일 처음 내한했다. 그는 헐버트 박사 60주기 추도식을 맞아 ‘헐버트 박사 기념사업회’(회장 김동진 전 외환은행 부행장)의 초청으로 방한했다. 헐버트 박사는 1949년 이승만 대통령의 초청으로 방한했으나 고령으로 여독을 이기지 못해 일주일 만에 별세했다. 그는 서울 마포구 합정동 양화진 외국인묘지에 잠들어 있다.

    헐버트 박사는 슬하에 4남매를 뒀으며 이들은 모두 한국에서 태어났다. 브루스 씨의 아버지는 헐버트 박사의 둘째 아들이다.

    2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의 한 호텔에서 만난 그는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할아버지 묘소를 참배했는데 할아버지가 그토록 사랑했던 한국에 온 것이 감개무량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이날 오전에는 헐버트 박사가 1906년에 세운 노량진교회를 다녀왔다.

    “노량진교회는 설립 당시 주변이 무속인 밀집지역이었는데 할아버지는 무속인들의 집이 헐릴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을 듣고 교회를 세워 그들을 보호했습니다.”

    그는 “할아버지의 나라나 다름없는 이곳에 진작 오고 싶었지만 여건이 허락지 않았다”며 “내가 열 살 때까지 할아버지가 살아계셨는데 할아버지가 1910년 일제에 의해 추방당해 뉴욕에 사실 때 한국의 아리랑과 전래동화를 손자손녀들에게 매일 들려줬지만 일본에 대해 말씀하실 때면 매우 격해지셨다”고 전했다.

    해군에서 28년 근무한 뒤 대령으로 예편한 그는 “자식들에게도 항상 할아버지 이야기와 한국의 문화, 역사에 대해 이야기한다”며 “아이들도 증조할아버지의 자서전(Echoes of the Orient)을 읽으며 (증조할아버지가) 일본제국주의의 부당함에 맞서 한국의 독립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은 점을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말했다.

    특히 헐버트 씨는 “뉴욕타임스에도 부고기사가 실릴 만큼 할아버지는 당시 미국에서 동아시아 전문가로 유명했다. 이 말(부고기사)을 꼭 기사화해 달라”며 웃었다.

    “묘비에 쓰여 있는 것처럼 할아버지는 늘 영국의 웨스트민스터대성당보다 한국의 작은 묘지에 묻히는 게 더 행복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도 하늘에서 웃고 계실 겁니다.”

    60주기 추도식은 5일 오전 11시 양화진 외국인묘지에서 열리며 김형오 국회의장,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민병선 기자 bluedot@donga.com

     

     

    호머 헐버트 박사(1863∼1949)는 1886년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교육기관인 육영공원 교사로 한국에 왔다. 이후 ‘독립신문’ 창간에 기여했고 1907년 고종 황제에게 헤이그 만국평화회의 특사 파견을 건의했다. 1910년 일제에 의해 추방돼 미국으로 돌아간 후에도 3·1운동을 지지하는 등 한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다. 정부는 1950년 외국인 최초로 건국공로훈장을 추서했다.


    출처 : 해군 병기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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