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옷을 입어야 편한 것입니다.          

인제 하늘내린 귀농귀촌 | 조회 0 |추천 0 |2019.10.29. 09:01 http://cafe.daum.net/pok0025/Sziw/5076 



 

자기 옷을 입어야 편한 것입니다 자기 옷이 있습니다 은행나무는 노랑 은행잎이 단풍나무는 빨강 단풍잎이 가장 자기에게 잘 어울리며 몸에 딱 맞는 옷입니다. 사철 푸른 솔잎이 단풍나무에 달려 있다면 푸르름을 자랑하는 솔잎일지라도 자기 몸에 맞지 않는 옷입니다. 사람에게 입혀진 옷은 그 사람이 타고난 분복인 것입니다. 거지 왕자에서 서로 옷을 바꾸어 입은 왕자와 거지는 어울리지 않는 옷으로 인하여 여러가지 일을 겪게되고 난 후에 결국에는 서로 자기 옷을 찾아 입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기 옷을 입어야 편한 것입니다. 인생이라면 더 나은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 더 높은 가치를 추구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보이는 最高만이 가장 좋은 옷이라고 한다면 우리 인생은 한 시대에 한 사람을 빼고 다 실패자가 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가장 잘사는 삶은 자기 옷을 인정하고 그 옷에서 즐거움을 찾는 사람일 것입니다. 단풍나무는 단풍나무의 삶일 때 가장 아름다운 것입니다.

단풍나무가 생각할 때 사철 푸른 소나무가 좋다 하여 소나무가 되려 애를 쓴다면 자기 신세만 한탄하다가 사람들이 좋아하는 아름다운 단풍잎도 내지 못하는 불행한 삶이 될 것입니다. 단풍나무라는 것을 인정하세요 그리고 더 아름다운 붉은 단풍잎을 만들어 낸다면 세상에서 가장 완전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나 그대에게 드리는 작은 행복          

    인제 하늘내린 귀농귀촌 | 조회 3 |추천 1 |2019.10.09. 09:00 http://cafe.daum.net/pok0025/Sziw/5057 

    
    

     

    나 그대에게 드리는 작은 행복 나 그대에게 작은 행복 드립니다 나와 함께 동행하는 동안 얼마큼 의 시간이 지나 갈는지 모르지만 기분 좋은 산책길이 되었으면 합니다. 나 그대에게 작은 행복 드립니다 나와함께 걷는 세월이 언제나 하늘빛처럼 맑음으로 당신가슴에 자라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나 그대에게 작은 행복 드립니다 닿을 수 없는 곳에 그저 그리움 하나로 찾아가는 그 길이지만 언제나 웃을 수 있는 향기 그윽한 꽃길 밟아 가는 당신이면 좋겠습니다. 나 그대에게 작은 행복 드립니다 먼길 찾아오는 당신 곱게 단장하고 나 당신 환한 웃음으로 마중 나와 당신 기쁨에 벅차 따스함 담아 풀 수 있어서 행복한 그런 행복 드릴 수 있는 내가 되고 싶습니다. 언제나 그 자리에서... - 좋은 글 중에서 -



      세월은 기다려 주지 않기에          

      월봉 | 조회 19 |추천 0 |2019.10.02. 08:13 http://cafe.daum.net/gwangnaru77/EYIU/44251 




      ◈ 세월은 기다려 주지 않기에 ◈




      사랑하는 사람이 영원히 내 곁에 있으리라

      그리 무심히 대하진 마세요.


      세월 앞에는 무엇도 영원할 수 없기에

      드릴 수 있을 때 마음도, 사랑도

      흠뻑 줄 수 있을 만큼 최선을 다해요.


      다음을 기약하는 사랑은 하나마나 하는 사랑이며

      이 다음 형편이 되면 이란 핑계는

      안 하니만 못하지요.



      사랑하는 부모님은 세월이 모셔 가는 것이고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의 말 한 마디에

      지옥과 천국을 드나들지요.

      사랑 나눔에 아까워 말아요


      사랑함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함에

      다시는 보지 못할 날이 오기 전에

      마음을 다해 후회없는 사랑을 해요.


      영원한 이별이 와도

      아낌없는 사랑을 주었다면

      당신이 드린 사랑의 깊이 그 만큼

      아픔도 적을 거예요.


      - 옮겨온 글 -





      나이 들어서야 늦게 깨닫게 되는 진실들          

      안개꽃3 | 조회 7 |추천 1 |2019.10.02. 09:20 http://cafe.daum.net/gwangnaru77/EYIU/44253 




      나이 들어서야 늦게 깨닫게 되는 진실들

         

      첫 번째 진실
      이 세상에 진실로부터 도망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살면서 때로는 피하고 싶은 진실과 맞닥뜨려야 할 때가 있다.
      그냥 모른 채 살면 좋겠지만 진실은 너무 끈질겨서
      우리 발목을 잡고 놓아주지 않는다.

      두 번째 진실
      비상한 용기 없이는

      불행의 늪을 건널 수 없다.
      누구나 불행을 피해갈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이겨내지 못할 불행도 없다.
      세상에 대한 원망과 자기연민을 이겨낼 용기만 있다면
      우리는 모든 고통으로부터 구원받을 수 있다.

      세 번째 진실
      가장 견고한 감옥은

      우리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어떤 일을 망치는 가장 큰 원인은 두려움이다.
      이 두려움이 갖가지 변명거리를 만들어내며 우리를
      뒷걸음치게 만든다.
      그리고 이 두려움은 누가 우리에게 준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만들어낸 것이다.

      네 번째 진실
      완벽주의가 좋은

      인간성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일에서는 완벽주의가 빛을 발할 수 있지만
      인간관계에서는 오히려 해가 된다.
      그래서 완벽주의자는 함께 일하는 동료로서는 좋지만
      친구로서는 꺼려지는 법이다.

      다선 번째 진실
      사랑은

      인생에 처방하는 가장 강력한 진통제다.
      고통으로 가득 찬 이 세상을 순간 살아볼 만한 곳으로
      만들어주는 신비로운 존재가 바로 사랑이다.

      인간이 견뎌야 할 모든 시련에 대한
      보상으로 주어지는 것도 바로 사랑이다.

      여섯 번째 진실
      좋은 일이 일어나는

      데에는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다.
      나쁜 일에 빠져드는 데에는 시간이 걸리지 않지만,
      거기에서 벗어나는 데에는 상당한 인내가 필요하다.
      좋은 것일수록 그것을 얻는 데에는 긴 시간이 필요한 법이다.

      일곱 번째 진실
      방황하는 영혼이라고

      해서 모두 길을 잃은 것이 아니다.
      인생에는 미처 다 가볼 수 없는 여러 갈래길이 있다.
      그 여러 갈래길 사이에서 잠시 이탈하거나 행로를 변경하는
      것은 방황이 아니라 오히려 행복한 모험일 수 있다.

      여덟 번째 진실
      짝사랑은

      고통스러우면서 낭만적이지도 않다.
      애정에 대한 과도한 욕구가 때로는 짝사랑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하지만 사랑은 서로 소통될 때 비로소 그 빛을 발한다.
      혼자 하는 사랑은 낭만적이지도 행복하지도 않다.

      아홉 번째 진실
      같은 행동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할 수는 없다.
      우리는 너무나 많은 것을 체념하며 살고 있다.
      하지만 희망이 없는 사람은 변화를 꾀할 수 없다.
      불행하다고 느낀다면 지금과는 다른 방식으로
      살아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열 번 째 진실
      만일 지도가 지형과

      다르다면 지도가 잘못된 것이다
      우리는 많은 것을 시행착오를 겪은 뒤에야 깨닫게 된다.
      이 깨달음이 모여 인생의 지도를 만들어나간다.
      결국 인생이란 지금 발을 딛고 있는 현실에 맞게
      머리 속의 지도를 수정해나가는 과정이다.

      열 한 번째 진실

      지금 하는 행동이 미래를 말해준다.
      나와 다른 어떤 사람에게 문제가 있다면 먼저

      행동을 살펴야 한다.말이나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
      그 사람에 대해 가장 정확하게 말해주기 때문이다.

      열 두 번 째 진실
      감정적인 행동을

      이성적으로 멈추게 할 수는 없다.
      우리가 스스로 잘못인 줄 알면서도 어리석은 행동을

      반복하는 그 행동이 논리적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편견이나 아집에서 출발한 것이기 때문이다.

      열 세 번 째 진실
      나에게 일어난 일의

      대부분은 나에게 책임이 있다.
      사람은 자신의 고통을 다른 사람이나
      외부 환경 탓으로 돌리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을 고통에 빠뜨리는 것도,
      그 속에서 구해내는 것도 결국은 자기

      자신임을 알아야 한다.

      열 네 번 째 진실

      모든 인간관계에서

      주도권은 무심한 사람이 쥐고 있다.
      어떤 인간관계든 깨어질 때는
      어느 한쪽이 먼저 마음이 떠나기 마련이며,
      그 사람이 오히려 강자가 되어 원상회복을 위한 약자의

      모든 노력을 헛수고로 만들어 버린다.

      열 다섯 번째 진실
      함부로 베푸는

      친절이 상대를 더 망칠 수 있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주위사람들의 친절이나 보호가 아니라
      절망을 이겨내겠다는 본인의 강력한 의지다.

      열 여섯 번 째 진실
      정말로 바꾸고 싶다면

      지금 당장 용기를 내야 한다.
      무언가 불만이 있는데부딪쳐 싸워낼

      의욕이나 용기가 없어 내버려두고 있다면,
      그 사람은 아직 충분히 불만스러운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

      열 일곱 번 째 진실
      열 번의 변명을

      하느니 한 번의 모험을 하는 것이 낫다.
      새로운 일에 도전하면서 왜 그 일을 할 수 없는가에

      대한 변명거리만 준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스스로 그 일을 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모험심으로 출발하는 사람도 있다.

      열 여덟 번 째 진실
      지금 여기에서 좋은 것이

      영원히 좋으리란 법은 없다.
      뛰어난 두뇌, 유머감각, 완벽주의 등
      어떤 사람을 돋보이게 해주던 요소들이
      때로는 그 사람을 불리한 처지로 몰아넣을 수 있다.
      인생에 절대적 가치가 없듯이 절대적

      장점이란 것도 없다.

      열 아홉 번 째 진실
      남을 속이는 것보다

      자신을 속이는 것이 더 나쁘다.
      갖가지 핑계로 게으른 자신을 합리화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자기 합리화가 반복되면 결국은
      어떤 판단도 올바로 할 수 없게 된다.


      스무 번 째 진실
      이혼과 불륜은

      완벽한 사랑의 환상에서 비롯된다.
      나를 온전히 이해해주는 사람과 영원히 함께 하는
      완벽한 사랑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그것은 환상이며 헛된 욕망일 뿐이다.
      이혼과 불륜이 난무하는 이 현실이

      그것을 잘 말해주고 있다.

      스물 한 번 째 진실
      이별은 사랑의

      가치를 더욱 소중하게 만들어준다.
      진실로 사랑했다면 그 사랑은 결코 사라지거나

      죽지 않는다.사랑하는 사람이 떠난 자리에도
      사랑은 그대로 남아 더욱 견고하고 아름다워진다.

      스물 두 번 째 진실
      아무리 좋은 부모라도

      훌륭한 스승이 되기는 어렵다.
      끊임없이 규칙을 만들고 강요하며 통제해야만
      부모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것이라고 믿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그 결과는 오히려 아이를 나약하고

      비관적인 사람으로 만들뿐이다.

      스물 세 번 째 진실
      어떤 사람은

      아프다는 핑계로 책임을 회피한다.
      아픈 사람에 대해서는 관대해지는 법이다.
      누군가의 사랑을 갈구하거나
      혹은 고통스러운 상황을 회피하고 싶을 때
      우리는 몸져눕는 방법을 선택하곤 한다.

      스물 네 번 째 진실
      불필요한

      두려움은 진정한 기쁨을 방해할 뿐이다.
      이 사회는 온갖 다양한 것들로 우리를 불안하게 만든다.
      전쟁과 테러, 가난, 질병, 사업 실패...
      그것들은 단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것만으로 우리의 행복을 방해한다.

      스물 다선 번 째 진실
      부모가 자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지는 못한다.
      훌륭한 부모가 되고 싶다면 통제하는 대신

      따라오게 해야 한다.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믿음과 용기를 심어주는 일이다.

      스물 여섯 번 째 진실
      아쉬운 기억일수록

      낭만적으로 채색되는 경향이 있다.
      과거의 기억은 곧잘 낭만적인 환상으로 부활한다.
      과거의 낭만적인 기억에 매달리는 사람들의 문제는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고 미래를 불안하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스물 일곱 번 째 진실
      인생의 마지막 의무는

      아름다운 노년을 준비하는 것이다.
      외로운 노년을 자식에게 기대려는 것은 더 이상

      환영받지 못한다.노년의 상실감을

      품위와 의지로 견뎌내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마지막으로 용감해질 수 있는 기회다.

      스물 여덟 번 째 진실
      세상에 실망할 수는 있지만

      심각하게 살 필요는 없다.온갖 부조리와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발견하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
      어떤 상황에서도 웃을 수 있는 용기를 발휘하는

      것이야말로 인간의 가장 위대한 능력이다.

      스물 아홉 번 째 진실
      시련에 대처하는

       방식이 삶의 모습을 결정한다.
      우리는 대부분의 상황을 자유의지대로 선택할 수 있다.
      시련에 대처하는 방식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시련을 대처하는 여러 방식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인생은 달라질 수밖에 없다.

      서른 번 째 진실
      용서는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다.
      용서는 포기나 망각이 아니라 변화를 위한

      적극적인 의지이다.원망이나 복수심을 버리기 위해서는

      그만큼 내면의 성숙이 필요하고 내면의 성숙은

      그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출처 : 고든 리빙스턴의
      《너무 일찍 나이 들어버린 너무 늦게 깨달아 버린》중에서








      부부가 함께 보는 글          

      전원지기 | 조회 2676 |추천 27 |2010.08.10. 17:11 http://cafe.daum.net/pok0025/Sziw/2 

                                  부부가 함께 보는 글
                     
                                                 세상에 이혼을
                                  생각해보지 않은 부부가
                                  어디 있으랴

                                  하루라도 보지 않으면
                                  못 살 것 같던 날들 흘러가고

                                  고민하던 사랑의 고백과
                                  열정 모두 식어가고 

                                  일상의 반복되는 습관에 의해
                                  사랑을 말하면서 

                                  근사해 보이는 다른 부부들 보면서
                                  때로는 후회하고 
                                  
                        

                                          때로는 옛사랑을 생각하면서 
                                  관습에 충실한 여자가 현모양처고

                                  돈 많이 벌어오는 남자가
                                  능력 있는 남자라고 누가 정해놓았는지

                                  서로 그 틀에 맞춰지지 않는
                                  상대방을 못 마땅해 하고 
                        


                                  자신을 괴로워하면서
                                  그러나, 다른 사람을 사랑하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 귀찮고 번거롭고

                                  어느새 마음도 몸도 늙어
                                  생각처럼 간단하지 않아
                                  헤어지자 작정하고

                                

                          
                                  
                                  아이들에게 누구하고 살 거냐고 물어보면
                                  열 번 모두 엄마 아빠랑 
                                  같이 살겠다는 아이들 때문에 눈물 짓고
                                 
                                  비싼 옷 입고
                                  주렁주렁 보석 달고 나타나는 친구

                                  비싼 차와 풍광 좋은 별장 갖고
                                  명함 내미는 친구 
                        


      까마득한 날 흘러가도
      융자받은 돈 갚기 바빠 

      내 집 마련 멀 것 같고
      한숨 푹푹 쉬며 애고 내 팔자야

      노래를 불러도
      어느 날 몸살감기라도 호되게 앓다보면 

      빗길에 달려가 약 사오는 사람은
      그래도 지겨운 아내.
      지겨운 남편인 걸... 

                        
      가난해도 좋으니
      저 사람 옆에 살게 해달라고 
      빌었던 날들이 있었기에..

      하루를 살고 헤어져도
      저 사람의 배필 되게 해달라고
      빌었던 날들이 있었기에..

      시든 꽃 한 송이
      굳은 케익 한 조각에 대한
      추억이 있었기에.. 

                        
        

      첫 아이 낳던 날 함께 흘리던
      눈물이 있었기에.. 

      부모 喪 같이 치르고
      무덤 속에서도 같이 눕자고 말하던
      날들이 있었기에.. 
                         


      헤어짐을 꿈꾸지 않아도
      결국 죽음에 의해
      헤어질 수밖에 없는 날이 있을 것이기에..

      어느 햇살 좋은 날
      드문드문 돋기 시작한
      하얀 머리카락을 바라보다
      다가가 살며시 말하고 싶을 것 같아


      그래도 나밖에 없노라고..
      그래도 너밖에 없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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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구름이고 바람인 것을...           

      하얀뜰 | 조회 11 |추천 0 |2019.09.20. 08:01 http://cafe.daum.net/tozisarang/JC3b/13358 




      인생은 구름이고 바람인 것을...


      오늘 내 몸에 안긴 가을 바람도
      내일이면 또 다른 바람이 되어
      오늘의 나를 외면하며 스쳐 갈텐데...

      지금 나의 머리 위에
      무심히 떠가는 저 구름도
      내일이면 또 다른 구름이 되어
      무량세상을 두둥실 떠가는 것을...




      잘난 청춘도
      못난 청춘도
      스쳐 가는 바람 앞에 머물지 못하며
      못난 인생도
      저 잘난 인생도
      흘러가는 저 구름과 같을 텐데...

      어느 날
      세상을 스쳐가다가
      또 그 어느 날
      홀연히 사라져 가는 생을 두고



      무엇이 청춘이고
      그 무엇이 인생이라고
      따로 말을 하겠습니까?

      우리네 인생도
      바람과 구름과 다를 바 없는 것을...

      ㅡ 옮긴 글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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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날 문득 |▦▶감동♡좋은글

      송이다 | 조회 17 |추천 0 |2019.08.01. 14:54 http://cafe.daum.net/tozisarang/JC3b/13205 

       

      어느 날 문득

       

       

      어느 날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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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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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잘 한다고 하는데

      그는 내가 잘못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if !supportEmptyParas]--> <!--[endif]-->

      나는 겸손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는 나를 교만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if !supportEmptyParas]--> <!--[endif]-->

      나는 그를 믿고 있는데

      그는 자기가 의심 받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if !supportEmptyParas]--> <!--[endif]-->

      나는 사랑하고 있는데

      그는 나의 사랑을 까마득히 모를 수도 있겠구나

      <!--[if !supportEmptyParas]--> <!--[endif]-->

      나는 고마워하고 있는데

      그는 은혜를 모른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if !supportEmptyParas]--> <!--[endif]-->

      나는 떠나기 위해 일을 마무리하고 있는데

      그는 더 머물기 위해 애쓴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if !supportEmptyParas]--> <!--[endif]-->

      나는 아직 기다리고 있는데

      그는 벌써 잊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if !supportEmptyParas]--> <!--[endif]-->

      나는 이것이 옳다고 생각하는데

      그는 저것이 옳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if !supportEmptyParas]--> <!--[endif]-->

      내 이름과 그의 이름이 다르듯

      내 하루와 그의 하루가 다르듯

      서로의 생각이 다를 수도 있겠구나

      <!--[if !supportEmptyParas]--> <!--[endif]-->

      - 정용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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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연|◈─……감동♡좋은글

      우성맨 | 조회 37 |추천 3 |2019.06.30. 12:00 http://cafe.daum.net/gwangnaru77/EYIU/43243 

      인연

      아마도 
      우리는 그때
      만나야 했기에 만났을 것이고,
      그때 만나지 않았더라도
      또 다른 곳에서 만났을 것이다.
            - 무라카미 하루키의《노르웨이의 숲》중에서 - 

        인연이 그렇습니다.
      붙잡아도, 놓아도 만날 사람은 반드시 만납니다.
      함께하는 모든 사람들이 피할 수 없는 인연이기에
      서로 사랑하며 감사해야 합니다.
      스쳐가는 작은 인연에도
      눈 맞추며 
      사랑해야 합니다.
       

      피천득의 '인연'이 생각납니다.     윤재문




      자연 풍경(6.30/유월의 마지막 날. 윤재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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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인 |▦▶감동♡좋은글

      송이다 | 조회 18 |추천 1 |2019.06.24. 11:23 http://cafe.daum.net/tozisarang/JC3b/13110 

       

      자유인



       

      작은 자로 들어가고

      낮은 자세로 나오라.

       

      모두를 존중하되

      아무도 두려워 하지마라.

       

      여름에는 비를 즐기고

      겨울에는 눈을 즐겨라

       

      배려와 친절이 소중하지만

      거절과 단호함도 필요하다.

       

      행복보다는 기쁨을 찾고

      성공보다는 만족을 구하라.

       

      젊을때는 나를 채우고

      나이가 들면 남을 채워라.

       

      글 /  정용철

       

                     토지사랑  http://cafe.daum.net/tozis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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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작성글 당신 참 귀하고 소중한 사람입니다 |◈─……감동♡좋은글

      나의 사람들 | 조회 5 |추천 0 |2019.06.05. 08:45 http://cafe.daum.net/gwangnaru77/EYIU/42983 

      《당신 참 귀하고 소중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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