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방공주

출처 : 보헤미안의 유토피아
글쓴이 : 月 明 居 士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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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리니행 열차는 8시에 떠나가네

 

11월은 내게 영원히 기억 속에 남으리

 

내 기억 속에 남으리

 

 카테리니행 기차는 영원히 내게 남으리

 

 

 함께 나눈 시간들은 밀물처럼 멀어지고

 

 이제는 밤이 되어도 당신은 오지 못하리

 

 당신은 오지 못하리

 

비밀을 품은 당신은 오지 못하리

 

 

 기차는 멀리 떠나고 당신은 역에 홀로 남았네

 

 가슴 속에 이 아픔을 남긴 채 앉아만 있네

 

 남긴 채 앉아만 있네

 

가슴 속에 이 아픔을 남긴 채 앉아만 있네

 

 

 

 

 

 

To Treno Fevgi Stis Okto 

To traino feygei stis ochto
Taxidi gia tin Katerini
Noemvris minas den tha meinei
Na mi thymasai stis ochto
Na mi thymasai stis ochto
To traino gia tin Katerini
Noemvris minas den tha meinei

Se vrika pali xafnika
Na pineis oyzo stoy Leyteri
Nychta den thartheis s alla meri
Na cheis dika soy mystika
Na cheis dika soy mystika
Kai na thymasai poios tha xerei
Nychta den thartheis s alla meri

To traino feygei stis ochto
Ma esy monachos echeis meinei
Skopia fylas stin Katerini
Mes tin omichil pente ochto
Mes tin omichil pente ochto
Machairi stin kardia soy ekeini
Skopia fylas stin Katerini 



 

 

   

Composed by / Mikis Theodorakis,  Violin / 김지연

 

-반독재 민주화운동가를 애인으로 둔 한 그리스 여성의 이별가로

그리스 민주화 운동의 상징이자 음악가인 Mikis Theodorakis 의 작품.







 


출처 : 행복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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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보헤미안의 유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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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월 (Time) 이필원 박인희 (뚜아에무아) 꽃잎이 지듯 가버린 사람 슬픔을 남기고 떠나간 사람 즐거운 시절 다 지나가고 그리운 내 얼굴 찾을 길 없네 오- 즐거웠던 시절은 가고 정다운 그 모습 보고파라 어둠이 내리는 한밤중이면 아련히 떠오르는 너의 모습 정다운 시절 가버렸어도 귓전을 울리는 너의 음성 오- 즐거웠던 시절은 가고 정다운 그 모습 보고파라 꽃잎에 어리는 이슬처럼 쓸쓸히 사라진 헛된 꿈일 뿐 고개를 속이고 울어야 하나 이 슬픔 견디고 웃어야 하나 오- 즐거웠던 시절은 가고 정다운 그 모습 보고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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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아에무아가 지난 추억을 끌어다 주네~
가슴 설레이는 일이 많았던 시절~
예쁜 여학생을 보기만 해도 가슴이 콩닥 콩닥.

봄만 와도 가슴 설레고...
눈이 내리는 날은 가슴 설레임이 더해서 깊은 밤까지 잠 못 이루고...
짝사랑에 가슴이 먹먹해 살고, 인사 한 마디 안 나누어 봤어도 세상이
온통 핑크빛으로 보이던 시절...
이제 잊었나 했더니 그 사슴같이 맑은 눈동자 눈앞에 어른거리네.

꽁보리밥 도시락도 힘겨웠지만,
미래는 온통 푸른 하늘처럼 청아하고
가슴은 뜨거웠네.
십오리나 되는 통학길... 뜨거운 여름과 추운 겨울에 힘겹던 때도 없진 않았지만
내 눈에 정겨움이 쌓이고 쌓여 식지 않는 정서가 되고 사랑이 되었네.
지금도 고향에 있는 친구 찾아가 막걸리 한 잔 하면 추억 얘기에 너털웃음 절로 나오네.

아! 지난 것은 모두가 그리움인가!

아! 지난 것은 모두가 사랑인가!

아무것 가진 것 없었지만
그때가 가장 행복했고
그때가 가장 부유했네.
나 이제 문명의 이기에 식상하여
푸근한 고향을 그리워하네.
나 이제 입만 열면 돈얘기 하는 도시 사람들에 환멸을 느껴
"누구네 언제 밭가네. 두릅이 먹을만하네" 하는 친구들을 찾아가고 싶어지네.
아무리 즐거운 노래방 있다해도
헤어져 엉덩이 보이는 빤츠입고 강에서 자맥질하던 즐거움만 못한 거고
몇몇이 심어놓은 길가의 코스모스가 춤추는 어느 날
해맑게 웃던 친구가  그리워 죽겠네.

잣나무 숲사이로 난 황톳길을 그려보겠다고 스케치북 들고 해지도록 그려서
다음 날 보니 그림이 너무 어설퍼 혼자 썩소짖던 그 때...
길가에 십원짜리 동전 네개 줏어들고 꿈인가 생시인가 낮짝 꼬집어 보고
그걸루 빵네개 사먹으며 인생에서 가장 행복해 하던 그 떄...

집에 불이 나자 방벽에 붙여 놓았던 내 상장들부터
떼어내던 엄마 모습에 눈물 글썽여지고...
벗나무에 올라 동생 후배들에게 벗을 따 줄 때
제일 예쁜 경숙이 내 밑에서 생글 생글 웃으며
내가 따 준 벗을 받아 먹던 그 모습은 왜 안 잊혀지는 지...

분교 운동장에서 공을 차다 늦어 저녁 되면
멀리서  " 정호야~아~아~"  부르던 엄마의 구성진 목소리가
귓전에 아직 맴도네...

옘병할 오래된 가수들이 오늘 나를 망가뜨리고 있네. 옘병할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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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eorghe Zamfir 팬 플룻 연주 모음

/The Lonely Shepherd外 19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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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세계

 




 


















 동물 머리모양의 바위들.


The Toadstool Rock 여기서는 인디언이 생각 나지요.

괴상한 사람 얼굴 모습의 바위들. 

그랜드 캐년의 Spider rock(거미 바위),

바위 만의 높이가 240m 가 넘는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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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달래능선에 내려서 위를 올려본 진달래동산의 파노라마
























♧ 진달래꽃(1924) ♧
  
                                시 / 金  素  月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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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은 미소가 없는 사람이다. 누군가에게 미소를 지어 보여라. - 지그 지글라 - (씽크뱅크)
http://cafe.daum.net/niegroup






Woodland Echoes (숲의 메아리) - Wyman (와이먼)


Promenade Dans Les Bois(숲속의 오솔길)


숲 속의 물레방아(Die Muhle im Schwarzwald)
아일렌베르크 리하르트(Eilenberg Rich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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