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강 위빠사나란 무엇인가?

 

사념처.

감각

마음

좌선 행선

 

색성향미촉법 - 객관

안이비설신의 - 주관

 

반야심경의 핵심 - 삼세제불이 반야로 조견하여 일체 苦가없는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는다는 것,

 

배의 모양을 통해

무상, 고, 무아를 느낄 수 있게 된다.

 

◈ 부처님은 무엇을 가르쳤습니까?
사성제(四聖諦) 입니다.?

◈ 사성제란 무엇입니까?
첫째, 고통의 진리,
둘째, 고통의 원인의 진리,
셋째, 고통의 소멸의 진리,
넷째, 고통의 소멸에 이르는 길의 진리 등 네 가지 진리입니다.

◈ 고통의 진리란 무엇입니까?
이 세상에 존재하는 여덟 가지 괴로움을 고통의 진리라고 합니다.
◈ 여덟 가지 고통이란 무엇입니까?
생노병사의 4고와 원증회고, 애별리고, 구불득고, 오음성고 등 4고 입니다.

① 태어남이, 고통이요,
② 늙음이, 고통이요,
③ 병듦이, 고통이요,
④ 죽음이, 고통이요,
⑤ 싫어하는 것과 함께 해야 하는 것도 고통이요,
⑥ 좋아하는 것과 함께 하지 못하는 것도 고통이요,
⑦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것도 고통이요,
⑧ 오온(五蘊)도 고통입니다.

◈ 태어남이란 무엇입니까?
사람들은 윤회하는 존재로서 입태하여, 감각기관이 형성되고  
오온을 갖춰서 나오는 것이 태어남입니다.

◈ 늙음이란 무엇입니까?
세월 따라 약해지고, 노쇠하고, 머리가 희어지고, 피부가 주름지고 생기가 없어지고 감각 기관이 무너지는 것을 늙음이라고 합니다.

◈ 병듦이란 무엇입니까?
사람의 몸은 무너지기 쉬워 각종 질병과 사고에 의해서

일어나는 고통을 병듦이라고 합니다.

◈ 고통이란 무엇입니까?
사람들이 겪는 육체적으로 즐겁지 않은 느낌을 고통이라고 합니다.

◈ 고뇌란 무엇입니까?
사람들이 겪는 불안, 공포에서 비롯되는 것을 고뇌라고 합니다.

◈ 죽음이란 무엇입니까?
사람은 결국 의식이 사라지고 목숨이 끊어져 몸이 무너지고 분해되어 사라지는 것을 죽음이라고 합니다.

◈ 싫어하는 것(사람)과 함께 해야 하는 고통이란 무엇입니까?
좋아하지 않는 형상, 소리, 향기, 맛, 감촉, 법 등과 또 타인의 불행과 손해를 바라는
이들과 함께 해야 하는 것이 싫어하는 것(사람)과 함께 해야 하는 고통입니다.

◈ 좋아하는 것(사람)과 함께 하지 못하는 고통이란 무엇입니까?
좋아하는 형상, 소리, 향기, 맛, 감촉, 법 등과 또 아버지, 어머니, 형제, 자매, 친구, 친척들, 그리고 타인의 행복, 번영과 해탈을 바라는 이들과 함께 할 수 없는 것이 좋아하는 것(사람)과 함께 하지 못하는 고통입니다.

◈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고통이란 무엇입니까?
반드시 다시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고, 슬픔과 비탄에 빠져, 근심하고 고뇌하는 존재로서 '아! 이러한 일들이 나에게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아! 이런 일들이 내 앞에는 나타나지 않았으면' 하고 원하지만,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 것, 등
이것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고통입니다.

◈ 오온의 고통이란 무엇입니까?
몸이 나다,
느낌이 나다,
관념이 나다,
의도가 나다,
인식이 나다,
이 모두가 나다,
'나' 라고 잘 못된 대상의 집착에서 비롯되는 것을 오온의 고통이라고 합니다.

◈ 사성제 중 둘째, 고통의 원인의 진리란 무엇입니까?
갈애(渴愛)가 고통의 원인의 진리입니다.

◈ 갈애는 무엇입니까?
여러 가지 대상에 계속적으로 탐착하는 것입니다.

◈ 갈애는 몇 가지가 있습니까?
① 감각적으로 좋아하는 것을 쫓는 갈애(욕애),
② 존재 또는 재생하려는 갈애(유애)
③ 존재, 재생하지 않으려는 갈애(무유애) 등 3가지 입니다

◈ 감각적으로 좋아하는 것을 쫓는 갈애란 무엇입니까?
형상 , 소리, 향기, 맛, 감촉, 법 등
좋아하는 것들을 원하며 집착하는 것입니다.

◈ 존재 또는 재생하려는 갈애란 무엇입니까?
죽은 후에 지금의 '나' 라는 영혼이 다시 좋은 곳에 태어나,

영원히 머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 존재 또는 재생하지 않으려는 갈애란 무엇입니까?
죽은 후에 다시 몸을 받지 않기를, 혹은 다른 곳에 태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것 등입니다

◈ 사성제 중 셋째, 고통의 소멸의 진리란 무엇입니까?
괴로움의 원인인 갈애가 남김없이 사라져 소멸하는 것,
즉 갈애의 포기, 단념, 집착하지 않음, 해탈을 뜻합니다.

◈ 네째, 고통의 소멸로 이끄는 길의 진리란 무엇입니까?
8 정도입니다.

(1)정견(正見) (2)정사유(正思惟) (3)정어(正語) (4)정업(正業) (5)정명(正命)
(6)정정진(正精進) (7)정념(正念) (8)정정(正定) 등입니다.

◈ 정견이란 무엇입니까?
4성제에 대한 바른 견해, 이것만이 무명을 깨고 해탈 할 수 있는 것입니다.

◈ 정사유란 무엇입니까?
욕심, 성냄, 악의 등 3가지가 없는 마음입니다.

◈ 정어란 무엇입니까?
거짓 말, 험담, 거친 말, 잡담 등 4 가지가 아닌 말입니다.

◈ 정업이란 무엇입니까?
살생, 도둑질, 사음 등 3가지를 제외한 행위입니다.

◈ 정명이란 무엇입니까?
쉽더라도 잘못된 생활 방법을 버리고, 어려움이 있더라도 바른 생활 방법으로 사는 것입니다.

◈ 정정진이란 무엇입니까?
① 아직 일어나지 않은 악행은 일어나지 않도록
② 이미 일어난 악행은 멈추도록
③ 아직 일어나지 않은 선행은 일어나도록
④ 이미 일어난 선행은 멈추지 않도록 노력하며 마음을 다스리는 4 가지를 정정진 이라고 합니다.
◈ 정념이란 무엇입니까?
위빠싸나(여래선), 즉 네 곳에 마음을 챙기는 것입니다.
① 몸의 움직임에 마음을 챙겨 알아차리며,
② 느낌에 마음을 챙겨 알아차리며,
③ 마음에 마음을 챙겨 알아차리며,
④ 정신적인 대상들에 마음을 챙겨 쉼 없이 알아차림으로써 세상에 대한 탐욕과 근심에서 벗어나는 것을 정념이라고 합니다.

◈ 정정이란 무엇입니까?
① 감각적인 욕망과 악행에서 벗어나 마음챙김의 고요에서 비롯되는
기쁨과 행복을 동반한 초선정,
② 자연스러운 마음챙김과 적정 속에서 마음의 순일함이 있는 기쁨과 행복을 동반한 2선정,
③ 기쁨을 떨치고 바른 마음 챙김과 바른 앎에서 평온하게 행복을 경험하는,
즉 성자들만이 '평정심에서 행복하게 산다'라고 일컫는 3선정,
④ 행복감마저 떨친 불고불락의 경계에서 비롯된 청정함만이 있는 4선정,
이 네 가지 정정이라고 합니다.

출처 : 그리하여
글쓴이 : 지나가다 원글보기
메모 :

마음을 집중하라


다만 마음을 제어하여 한 곳에 두면

무슨 일이든지 다 처리하리라.


但制心一處   無事不辦矣

 단제심일처   무사불판의


- 유교경

 

 

   “정신일도하사불성(精神一到何事不成)”이라는 말이 있다. 정신이 한 곳에 이르면 무슨 일이든지 다 이룰 수 있다는 뜻이다. 유교경의 이 말도 같은 의미다. 마음을 잘 다스려 한 곳에 집중을 시킬 수 있으면, 무슨 일이든지 마음대로 잘 처리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래서 불교에는 마음을 한 곳에 집중하는 공부가 많다.


   세상에는 심지어 운동을 하는 데도 마음이 한 곳에 집중이 되지 않으면 아니 된다고 한다. 근래에 갖가지 유사 수행법이 많이 등장하였다. 그런데 하나같이 이 마음을 한 곳에 집중하는 것이 근본이다. 특히 기공(氣功)이라는 것은 마음을 집중시키는 것이 전부다. 마음만 집중이 잘 되면 공부가 거의 다 된 것이나 같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모든 것의 근본은 마음임을 명심하고 또 명심할 일이다.

출처 : 무진장 - 행운의 집
글쓴이 : 유당 원글보기
메모 :
단전의 정확한 자리
단전의 자리를 정확하게 저도 이제껏 잘몰랐습니다 전에 제가 알기는 배꼽아래 삼촌의 자리가 단전이라는 것은 알지만 정확하게는 모르고 전에 들은 말이 있어서 그렇게 알았습니다

 

전에 제가 듣기를 정두병한테 배울때 정두병한테 들었는데 단전이 배꼽의 둘레의 아래부분에서 가운데 손가락을 세개를 대어서 그러니 검지 중지 약지를 대어서 마지막 약지의 아래가 단전이라고 들어거 저도 그렇게 알고 인산선생님의 영구법으로 그렇게 뜸도 떴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제가 당했습니다 정확한 단전의 위치가  아니고 단전보다 아래의 자리를 단전으로 잡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 마음이 단전의 아래에 놓이니 나의 견인 正견이 못되고 邪見이 되는 것입니다 즉 단전의 자리가 잘못 잡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기운이 아래로 내려가니 조용동시가 안일으나는 것입니다

 

그러니 단전주를 하고 조식을 하니 조용동시가 안일으나고 조화가 일으나는 것입니다 그러니 기운이 일엇다가 흩어지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조화가 일으나는 것인데 사견으로 일으나니 내 것이 아니고 빼앚기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 기운을 빼앚아 먹을려고 정두병이 단전의 자리를 잘못 가르쳐주고 속인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울릉도에서 공부를 할때에는 하도 기운이 아래로 세어서 제가 조금 위로 당겨서 단전주를 하니 조화가 안일으나고 조용동시가 되기에 한 20일정도만에 조식이 되엇던 것입니다

 

그러니 이제껏 저도 단전의 자리를 잘못알았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울릉도에서의 경험으로 단전주를 하면서 기운이 아래로 세거나 배안에서 조화가 일으나면 조용동시가 안되고 사견이구나 하면서 단전의 자리를 조금 위로 당깁니다 그러면 기운도 안새고 조화도 안일으나고 그저 단전주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단전의 정확한 자리를 알았습니다 神闕신궐혈 아래 三寸이 단전입니다 그러니 신궐혈은 배꼽이니 배꼽의 정중앙에서 아래로 三寸의 자리가 단전혈입니다 그러시니 의식적으로 단전주를 하시면서 가운데 손가락 세손가락을 배꼽정중앙에서 아래고 대어보시고 정확한 단전의 자리를 잡으십시요

 

그리고 제가 이것은 모르는데 피부안 얼마의 자리가 단전의 정확한 지점인지를 제가 모릅니다 단지 피부에서 한 반촌들어간 곳이 단전의 정확한 자리가 아닌가도 생각됩니다 그러니 내 검지의 첫마디의 반지점이 내 단전의 피부에서 들어간 지점이 정확한 단전의 자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단전의 내 몸통속은 아닙니다 내 배의 피부쪽입니다 피부 바로아래지점입니다 그러니 단전의 자리가 단전보다 아래로 내려가도 사견이고 단전이 내 몸통속에 내 마음이 住해도 단전의 자리가 잘못 잡혔으니 사견이어서 조용동시가 안됩니다

 

한번씩 단전주를 하시며 가운데 세손가락으로 단전의 정확한 자리를 확인하시는 것도 제 경우에 공부에 도움이 많았습니다

 

단전주를 하면서 간화선을 하라 이뭐꼬

출처 : 운학신약농장(약신학운)
글쓴이 : 雲鶴36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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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동영상은
정신력 계발원 봄나라 감각계발 과정의 샘플 동영상입니다.
           정신력계발 봄나라  http://bomnara.com


그러니 이제, 물질이 개벽되었으니까
다음으로는 사람을 만들어야 되지?

사람을 만들어야 진정한 사람다운,
자유롭고 평화롭고 행복한 세상이란 게
사람 안 되고는,
동물이 무슨 놈의 자유가 있고 평화가 있고 행복이야?
그렇지요? 그거 말이 안 되지.
사람이 되어야 돼.

사람이 되면은 텅~ 비고 순하고 어질어.
늘 양보하고, 응?
양보하면 뭐, 자기가 자발적으로 양보하니까
"양보했으니까 니는 내 (한 거보다) 두 개 양보받아야 되겠다." 이런 거 없어.
첫 번 해도 양보고, 열 번 해도 양보고
양보한 바가 없기 때문에 늘 또 양보해.
그게 인간관계의 주류가 이룩된다고.

그래고 장유유서다, 나이 많은 사람이다,
무슨 남자다 여자다, 이거 없어.
그냥 미리 보고 미리 하는 사람이 서로가 그냥 양보하는.
어떤 법이 없죠? 법이 없는 기라~

생각 감정이 동물이다~
본심이 사람이다~

우리는 생각 감정에, 동물에 놀아나잖아.
동물하고 싸움하고 했잖아.
이제 본심을 찾으니, 이게 양심이고 사람이니까
사람은 동물을 다스리는 거지, 동물하고 싸움하는 게 아니단 말이여.

우리는 다스리지를 못하고 싸움했잖아?
자기 안에 있는 생각, 감정하고도 싸움하고
바깥에서 생각, 감정으로 나온 놈하고도 싸움하고,
안팎으로 싸움이 벌어지는 거지.
그게 이제 중생계라 중생계, 욕계 색계 무색계 중생계.

참, 목숨걸고 하게 되면은
일편단심(一片丹心)
그게 자체가 양심이고 본심이잖아.
일편단심 자체가 말이야,
안 변하는 그 마음이 본심이잖아.
변하는 마음은 그건 동물성이여.

그러니까 도를 깨치는 것이
머리가 좋아서 깨치는 것도 아니고
연륜이 오래 있었다고 깨치는 것도 아니고
일이관지(一以貫之)
그저 변함없이 갖다 들이대는 이놈한테는 못당한다, 이 말이여.
그런 사람이 다 성공한다, 이기라.

사람이 자기 안에서나 밖에서 족제비 같은 짓을 하면은
"어, 저 망할 놈의 족제비!!"가 아니라 "아~ 너 족제비구나!!"
짹짹짹짹 하는 건 뭐여? 참새지?
"아잇, 시끄러워 죽겠다, 절로 꺼져!!"가 아니라 "아~ 너 참새 왔구나!!"
개가 막 짖어, 워~ 계속 짖어, 그냥. 으르렁거리고 말이야.
"어~ 너 개구나, 개!!"
난 사람이고
보는 자가 항상 사람이래야지.
본심으로 봐야 돼,
본심으로 봐야 돼!!

좁은 길에서 만나면 내가 비켜.
아주 비킬 궁리부터 미리 해.
아이고 어른이고 따질 게 없어.
영성의 시대니까.

그렇게 마음 먹으면 만고강산이지?
"나를 알아달라~" 이것도 필요없잖아.
내가 제일 하등하다, 내가 시다바리인데 뭐~
(
봄님 : 제일 말석(末席)지기라고)
제일 말석지기인데 뭐~

날 말이야, 높은 놈으로 알아주기를 바라는 것이 선천이여.
안 알아봐줘도 돼, 제일 최하로 봐도 돼.
스스로 최하로 봐, 나는 섬기기만 하겠다!!
이게 사람된 사람이잖아.

뭐, 친절하고 한 인간이 아니야.
자기를 아주 제일 최하로, 바닥으로 여기는 사람,
인간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인간, 그게 사람이잖아!!

그런 사람이 어디 있어야지?
이래~ 훑어보고
뭐 좀 높으다, 뭐 좀 있는 놈 같으면은
뭐 그냥, 꼬랑댕이 살살~거려.
그건 동물이나 하는 거지, 동물이나. 얻어먹을려고.

사람이라는 게 주인인데 말이야.
어디 주인이~
주인을 갖다가 알아보고 섬기는 것밖에 없지.

제일 밑에 들어갈 수 있는 자가 제일 높은 인간이야.

남한테 인정을 받고 싶어 하고
남이 나를 알아주기를 바라는 거는
에너지가 약하지?
약한 거지, 덜 떨어진 거지!

그러니까 천하사람들이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 아~무도 없어도
성내지 않아야 돼, 섭섭한 게 없어야 돼.
말 잘 했어. 말석지기야, 말석지기.

이제 그렇게만 살면은 천국의 주인이다.
우주만유의 주인이 누구냐 하면
그런 사람이여, 안 그래?

그래 이제, 사람이 되면은
사람의 정체성이란 뭡니까?
텅빔이지?

선입관도 없고 말이야,
무슨 사전지식이나 이런 뭐, 예측도 없고 말이야.
지금 여기,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탁!! 그냥 천지를 창조해놓고 앉았거든.
천지인을 창조해놓고 있다고.

그런데 이제, 아무 것도 없는 가운데 이걸 보면
아, 이건 돼지이면 돼지인 줄 알고, 개면 개인줄 알고
이게 일심 아니가?
고거, 보고 딱 아는 게
일심, 하나자리여.

텅빔만 가지고는 안 돼!!
텅빔만 가지고는 돼지하고 개를 구분 못하면 안 돼.
이 있어야 돼.

그러니까 사람을 공경한다,
거기서 그게 딱 나와.
사람을 공경하고 만물을 사랑한다,
이게 자연적으로 나오지, 그게 모토(motto)야 모토!!
물이고 바다고 구름이고 나무고 풀이고
뭐든지 다, 그냥 다 곱게 보지.

그 다음에 이제, 제일 어려서 보는 게
이제, 동물이 사람보면 겁나잖아.
호랑이도 사람보면 겁난대요, 입력이 딱 그렇게 되어 있어.
그런데 사람이 사람보면, 공경!!
하늘같이 공경지도(恭敬之道)가 있어야 되거든.
사람이 사람 볼 때
내가 말석지기가 되고 저쪽은 아주 모셔!!
마음으로 늘 모시는 거지, 그게 사람이라~

그러고보니 말석지기가 제일 높으네?
제일 편안한 자리야, 제일 높은 자리야.
아무 것도 필요 없어.
무슨, 욕심이 낼 게 하나도 없어, 그냥.
다 성취된 자리인데 뭐, 다 지 물건인데 뭘 그랴?

 

정신력계발 봄나라  http://bomnara.com

출처 : 달마가 영어를 만났을 때
글쓴이 : 원우 원글보기
메모 :
◆ 팔단금 도인법(八端錦 導引法) 
                                     ◆ 제1식 고치집신 (叩齒集神)


 
양다리를 꼬고 앉아서
눈을감고 마음을 가라 않힌다.             
정신을 집중하여
아래윗니를 딱딱 부딪히기를 36회 반복한다.
뒤이어 양손바닥으로 뒤통수를 감싸쥐고
9회 숨을 들이쉬고 내쉰다.
양손을 조금 앞으로 이동시켜 양쪽귀를 덮고
집게손가락으로 가운뎃 손가락에 겹쳤다가
미끄러뜨리며 뒤통수뼈를 탁탁 퉁기는데
좌우각각 24회씩 왕복한다.
 
 
                                     __제2식 요천주 (搖天柱)__
 

양다리를 꼬고 편한 자세로 앉아서
허리를 펴고 양손을 맞잡고서
고개를 좌우로 각각 24회 돌린다.
목운동에 따라 어깨도 함께 움직인다
 
 

 

 

 

 

 

 


 __제3식 설교수인 (舌攪漱咽)__

양다리를 꼬고 앉아서 주먹은 쥔다.
양손을 머리위로 뻗어 올린 채
입안에서 혀를 상하 좌우로 움직여
구개(입천장)와 아래윗 잇몸,
아래윗니 안팎을 문지른다.
입안에 침이 가득 고이면
꿀쩍꿀쩍 양치질을 한 후
세번으로 나누어 삼킨다.
혀의 동작은 36회 하는 것으로 되어 있지만
횟수에 구애됨이 없이
타액이 그득 찰 때까지 하면 된다. 

 

 

 


___제4식 마신당 (摩腎堂)___
 

양손바닥이 뜨거워 지도록 맞비빈 후
그 손으로 허리 뒤쪽 신장부위 (신당)를
아래위로 천천히 36회 마찰한다.
다음에는 양손을 무릎위로 거두어
주먹을 쥔 채
호흡과 함께 하복부 단전이
점점 뜨거워 지는 것으로 의념한다. 

 

 

 

 

 


___제5식 단관녹로___
 

고개를 숙이고 왼손을 허리에 댄 채
왼쪽 어깨관절을 회전시키면서
흔들기를 36회 반복한다.
다음에는 좌우 손을 바꾸어
오른손을 허리에 댄 채
어깨를 회전 시키면서
흔들기를 36회 한다.
녹로는 도르래인데
도르래바퀴 돌리듯 어깨를 돌린다는 뜻이다.

 

 


 
                                     ___제6식 좌우녹로___

 양손을 허리에 댄 채
양쪽어깨를 동시에 회전 시키면서
흔들기를 36회 한다.
이때 단전의 뜨거운 기운이
어깨관절을 거쳐 뒤통수로 들어가는 것으로
상상한다.
코로 멁은 기를 들이마신 후
양다리를 앞으로 쭉 뻗는다. 

 

 

 


                                      

___제7식 좌우안정 (左右按頂)___
 

양다리를 뻗고 앉은 자세로 해도 되고
다리를 꼬고 앉은 자세로 해도 된다.
양손을 맞비비면서
커허'소리를 내며
숨을 토해내기를 5회 반복한다.
다음에는 양손을 맞잡거나 깍지를 끼고
양팔을 머리위로 뻗어 올려
손바닥을 위로 향하는데
마치 하늘을 떠받쳐 올리는 기분으로
3회에서 9회까지 반복한다. 

 

 

 

 


                                       ___제8식 구반 (駒攀)____
 

고개를 숙이고
양손으로 발바닥을 거머쥐고서
끌어당기기를 12회 한다.
뻗었던 양발을 거두어
양다리를 꼬고 단정하게 앉아서
입안에 고인 침을 꿀쩍거려 양치질 한 후
세번으로 나누어 삼킨다.
다음에는 제5식과
제6식의 녹로(어깨 돌리기)를
각각 24회 한다.
마지막으로 잠시 호흡을 정지한 채
단전의 뜨거운 기운이
온몸으로 퍼지는 것으로 상상한다. 

 

출처 : 불치병난치병연구소
글쓴이 : 까치 원글보기
메모 :




         쨍쨍,
         뜨겁게 내려앉는 햇살 속에
         둥그랗게 장독처럼 앉았다.

         마음도 아니요,
         물건도 아니요.
         부처님도 아니니,
         이것이 무엇인고?

         무엇일까?
         이것이 무엇일까?


         영혼이 맑은 사람들.
         고도원의 아침편지로 한 점에 모인 사람들.
         너무 열심히 살아 휴식이 필요한 사람들.
         그리고
         티벳이 그리워 달려온 중 하나.
         샹그릴라를 꿈꾸며 말을 타고 오른 사람들.
         모두 이 강열한 태고의
         해 아래
         장독처럼 앉았다.

         잘못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더욱 사랑할 것입니다.

         마냥 좋아서 달려간 티벳여행은 생각처럼 되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탑군들 앞에서 바라만봐도 좋은 메리설산.
         언제까지나 바라보고 싶은 메리설산.

         닮고 싶었습니다.
         진리에 대한 향심이 저 만년설산처럼,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저 설산처럼.
         애써 살피려는 마음이 메리설산처럼.
         이 한 순간을 위하여.
         몇 일을 달려갔습니다.

         한 가득 품은 지금,
         오늘은 명상사진이 올랐습니다.
         평화롭고 정겨웠던 시간들이
         천천한 음악과 함께 흘러갑니다.
         숱한 사진들을 허공에 뿌려 놓고,
         애틋한 사연들을 가슴에 심어주고
         우리는
         지금 일상에 돌아와.
         샹그릴라를 펼치며 빛이 되고자 합니다.


         행복합니다.
         행복하십시요.
         늘,
         기도합니다.









                                


출처 : 대불정능엄신주
글쓴이 : 정혜스님 원글보기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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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선한 일을 행하면
    복이 비록 금새 오지 않더라도
    화는 저절로 멀어진다

    하루 악한 일을 행하면
    화는 비록 금새 오지 않더라도
    복은 저절로 멀어진다

    선을 행하는 사람은 봄동산의 풀과 같아서
    그 자라나는 것이 보이지 않으나
    나날이 더 늘어간다

    악한 일을 행하는 사람은
    칼을 가는 숫돌과 같아서
    돌이 갈리어서
    닳아 없어지는 것이 보이지 않으나
    나날이 더 이지러진다
      

    - 동악성재(東岳聖宰) -
     
     
     
     
     

     

출처 : 행복 에너지
글쓴이 : 마야 원글보기
메모 :
◆ 팔단금 도인법(八端錦 導引法) 
                                     ◆ 제1식 고치집신 (叩齒集神)


 
양다리를 꼬고 앉아서
눈을감고 마음을 가라 않힌다.             
정신을 집중하여
아래윗니를 딱딱 부딪히기를 36회 반복한다.
뒤이어 양손바닥으로 뒤통수를 감싸쥐고
9회 숨을 들이쉬고 내쉰다.
양손을 조금 앞으로 이동시켜 양쪽귀를 덮고
집게손가락으로 가운뎃 손가락에 겹쳤다가
미끄러뜨리며 뒤통수뼈를 탁탁 퉁기는데
좌우각각 24회씩 왕복한다.
 
 
                                     __제2식 요천주 (搖天柱)__
 

양다리를 꼬고 편한 자세로 앉아서
허리를 펴고 양손을 맞잡고서
고개를 좌우로 각각 24회 돌린다.
목운동에 따라 어깨도 함께 움직인다
 
 

 

 

 

 

 

 


 __제3식 설교수인 (舌攪漱咽)__

양다리를 꼬고 앉아서 주먹은 쥔다.
양손을 머리위로 뻗어 올린 채
입안에서 혀를 상하 좌우로 움직여
구개(입천장)와 아래윗 잇몸,
아래윗니 안팎을 문지른다.
입안에 침이 가득 고이면
꿀쩍꿀쩍 양치질을 한 후
세번으로 나누어 삼킨다.
혀의 동작은 36회 하는 것으로 되어 있지만
횟수에 구애됨이 없이
타액이 그득 찰 때까지 하면 된다. 

 

 

 


___제4식 마신당 (摩腎堂)___
 

양손바닥이 뜨거워 지도록 맞비빈 후
그 손으로 허리 뒤쪽 신장부위 (신당)를
아래위로 천천히 36회 마찰한다.
다음에는 양손을 무릎위로 거두어
주먹을 쥔 채
호흡과 함께 하복부 단전이
점점 뜨거워 지는 것으로 의념한다. 

 

 

 

 

 


___제5식 단관녹로___
 

고개를 숙이고 왼손을 허리에 댄 채
왼쪽 어깨관절을 회전시키면서
흔들기를 36회 반복한다.
다음에는 좌우 손을 바꾸어
오른손을 허리에 댄 채
어깨를 회전 시키면서
흔들기를 36회 한다.
녹로는 도르래인데
도르래바퀴 돌리듯 어깨를 돌린다는 뜻이다.

 

 


 
                                     ___제6식 좌우녹로___

 양손을 허리에 댄 채
양쪽어깨를 동시에 회전 시키면서
흔들기를 36회 한다.
이때 단전의 뜨거운 기운이
어깨관절을 거쳐 뒤통수로 들어가는 것으로
상상한다.
코로 멁은 기를 들이마신 후
양다리를 앞으로 쭉 뻗는다. 

 

 

 


                                      

___제7식 좌우안정 (左右按頂)___
 

양다리를 뻗고 앉은 자세로 해도 되고
다리를 꼬고 앉은 자세로 해도 된다.
양손을 맞비비면서
커허'소리를 내며
숨을 토해내기를 5회 반복한다.
다음에는 양손을 맞잡거나 깍지를 끼고
양팔을 머리위로 뻗어 올려
손바닥을 위로 향하는데
마치 하늘을 떠받쳐 올리는 기분으로
3회에서 9회까지 반복한다. 

 

 

 

 


                                       ___제8식 구반 (駒攀)____
 

고개를 숙이고
양손으로 발바닥을 거머쥐고서
끌어당기기를 12회 한다.
뻗었던 양발을 거두어
양다리를 꼬고 단정하게 앉아서
입안에 고인 침을 꿀쩍거려 양치질 한 후
세번으로 나누어 삼킨다.
다음에는 제5식과
제6식의 녹로(어깨 돌리기)를
각각 24회 한다.
마지막으로 잠시 호흡을 정지한 채
단전의 뜨거운 기운이
온몸으로 퍼지는 것으로 상상한다. 

 

출처 : 불치병난치병연구소
글쓴이 : 까치 원글보기
메모 :
출처



지친 영혼이여
지친 나그네여,,
여기서 잠시 머물다 가소서

누군가 날 사랑한 시기와
내가 그를 사랑했던 시기가
일치했었더라면...
하는 생각에 잠길 때가 있다.

아주, 가끔 ....
그리고 긴~그리움 하나까지,,,,






명상음악 17곡 모음


        01 마음
        02 마음의노래
        03 아름다운 마음
        04 마음의 눈
        05 마음이 마음을 안다
        06 마음에 향기를 담고

        07 마음의 문을 열며
        08 마음의 그림자
        09 님 향한 마음
        10 마음의도리
        11 마음이 허공 같을때
        12 내 마음의 기도

        13 이마음 빈 들이여
        14 내마음은 가을달인가
        15 청정한 마음
        16 선의 마음
        17 마음을 청정하여


출처 : chungmyungsan
글쓴이 : 우곡 김덕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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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 방법

<염처경>은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1) 그리고 더 나아가, 비구들이여, 수행자가 걷고 있을 때는 다음과 같이 의식해야 한다. - ‘나는 걷고 있다’ - 또는 수행자가 서 있거나, 앉거나, 누워 있을 때는 그는 그것들을 의식하고 있어야 한다.
2) 그리고 더 나아가 비구들이여 수행자가 떠나거나 돌아오거나, 바라보거나, 눈길을 돌리거나, 그의 팔다리를 구부리거나 펴거나, 옷을 입거나 벗거나, 그릇을 씻거나 또는 먹고, 마시고, 씹고, 맛볼 때 또는 화장실에 가 있을 때 그는 자신이 하고 있는 것을 의식하고 있어야 한다. 가고, 서고, 앉고, 잠자고, 보고, 말하고, 침묵을 지킬 때 그는 자신이 하고 있는 것을 알아야 한다.
3) 그리고 더 나아가 비구들이여, 수행자는 이 몸에 대해서 이것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무엇으로 구성(즉, 4대요소) 되었는지에 대해서 관찰해야 한다.
4) 오, 비구들이여, 수행자는 즐거운 기분을 느낄 때는 그것을 의식하고 ‘나는 즐거운 기분을 느끼고 있다’고 관찰한다. 마찬가지로 그가 고통스러운 느낌을 받을 때도 그것을 의식한다.
오, 비구들이여, 수행자가 만약 탐욕스러운 마음이 생기면 이것을 의식해야 하며, 또는 탐욕에서 자유로우면 그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
5) 오, 비구들이여, 수행자가 감각적 욕망이 생기면 그것을 의식하고 있어야 하며, ‘나는 감각적 욕망을 갖고 있다’고 관찰해야 한다.

 

1. 배가 나오고 들어가는 움직임

배가 나오고 들어가는 움직임을 명상하는 것은 부처님의 가르침과 매우 일치한다. 이러한 배의 나옴과 들어감은 공기요소의 압력에 의해 야기되는 물질적인 과정이다.

* 이러한 부처님의 가름침을 일상적인 언어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배가 나오는 동안에는 ‘나옴’, 배가 들어가는 동안에는 ‘들어감’, 팔다리를 구부리는 동안에는 ‘구부림’, 팔다리를 펴는 동안에는 ‘폄’, 마음이 산란할 때는 ‘산란함’, 생각, 관찰 또는 앎에 전념하고 있을 때는 ‘생각함, 관찰함’ 또는 ‘알고 있음’, 딱딱함, 더움 또는 고통을 느낄 때는 각각에 그 느낌을 알고 있으며, 또한 ‘걷고, 서고, 앉음’ 각각의 자세에 대해서도 그 상태를 알고 있어야 한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팔리 경전에서 ‘내적인 공기의 요소의 움직임을 알아차려서 팔다리의 움직임을 뚜렷이 의식한다’ 대신에 걷고 있음 등등의 평범한 언어를 사용한 것이다.

공기 요소는 다섯가지 물질의 모임인 오온(skandh)에, 12처(ayatana)의 촉각의 대상에, 18 요소(dhatu)의 몸의 느낌에, 4 사대(maha-bhuta)의 바람의 요소에, 사성제의 괴로움의 진리에 포함되어 있다.
물질적 모임, 접촉의 대상, 몸의 느낌, 괴로움의 진리들은 확실히 통찰명상의 대상이다. 분명히 그것들은 서로 다르지 않다. 따라서 배가 나오고 들어가는 움직임은 매우 적절한 명상의 대상이며, 그렇게 명상하는 동안 이것은 단지 공기요소의 움직임이며, 무상, 괴로움, 무아의 법칙에 지배되는 것을 알아차리는 것은 부처님의 가르침과 일치한다.

*이와 같이 배의 나오고 들어가는 움직임의 명상은 위에서 설명한 것과 일치하고, 또한 염처경에서 여러 가지 요소들을 관찰하는 것과 일치한다. 다시 배의 움직임과 압력을 야기시키고 육체의 모임에 구성되어 있는 공기의 요소는 괴로움의 진리에 속한다.

1) 비구들이여, 그대의 마음을 철저하게 몸에 주시하면서 그것의 진실한 본성을 무상함으로 보도록 하라.
2) 비구들이여, 수행자가 무상한 그의 몸을 무상함으로 볼 때, 그의 이러한 견해는 올바른 견해이다.
3) 오, 비구들이여, 수행자는 이와 같이 생각해야 한다. ‘이것은 물질적인 형상이다. 이것은 그것의 일어남이다. 이것은 그것의 사라짐이다.’
4) 비구들이여, 그대의 마음을 접촉의 대상에 철저히 주시하라. 그리고 그것들의 진실한 본성을 무상함으로 보도록 하라.
5) 비구들이여, 수행자가 접촉의 대상을 무상함으로 본다면 그의 이러한 견해는 올바른 견해이다.
6) 그러나 접촉의 대상을 완전히 알며, 이해하며, 그것으로부터 자신을 멀리하고 그것을 떨쳐 버리면서 수행자는 고통을 소멸시킬 수 있다.
7) 접촉의 대상을 무상한 것으로 알고 보는 자에게 무지는 사라지고, 지혜가 일어난다.
8) 오, 비구들이여, 수행자는 접촉의 감각기관을 알고 있어야 한다.
9) 움직임의 내적인 요소가 무엇이든지 간에, 그리고 움직임의 외적인 요소가 무엇이든지 간에, 이것들은 단지 움직임의 요소들일 뿐이다. 완전한 직관적 지혜에 의하여, 이것은 사실 그대로 보아야 한다. ‘이것은 나의 것이 아니다, 이것은 나가 아니다. 이것은 나의 자아가 아니다.’
10) 그리고 비구들이여, 괴로움에 대한 진리는 무엇인가? 말하자면 괴로움은 다섯가지 물질의 모임(오온)이다. 비구들이여, 그럼으로 괴로움은 완전히 이해되어야 한다.

 

2. 처음은 유형의 물질을 갖고 시작한다.

비파사나(통찰) 명상을 수련하는 자는 유형의 물질로 시작해야 하는데, 이것은 정신적인 것보다 훨씬 쉽게 구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앞에서 말한 주석서와 주해서에 의존해서 명상자에게 명상을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배가 나오고 들어가는 움직임을 관찰하는데서 시작하고 가르쳤다.
그렇지만 집중이 발전되었을 때, 명상은 여섯 개의 감각기관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에 대하여 이루어져야 한다. 이것에 대한 효과는 이미 명상자들에게 설명해 주었다.
가르쳐준대로 명상자는 명상을 매우 잘 할 수 있다. 따라서 오로지 배가 나오고 들어가는 움직임을 명상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1) 통찰명상을 하는 자는 4가지 요소 - 지, 수, 화, 풍 -를 구별한다.
2) 명상은 명상자가 명백하고 쉽게 구별해서 이해할 수 있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3) 통찰명상은 구별할 수 있는 것으로 시작한다. 따라서 명상은 구별해서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나 쉽게 구별될 수 없는 것도 나중에는 어떻게든지 구별되고 이해되어야 한다.

 

3. 여섯 개의 감각기관에서 일어나는 것을 명상하라.

여섯 개의 감각기관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에 대해 명상을 해야 하지만, 그것에 대해서 어떻다는 생각을 내어서는 안된다.

*배가 나옴과 들어감을 명상할 때 그 움직임을 아는 자는 대상에 대해 아무런 번뇌의 일어남을 느끼지 않고, 주의깊고 분명한 관찰로 감각(번뇌)을 극복할 수 있다.

1) 그는 보는 대상에 대하여 아무런 번뇌의 씨앗을 만들지 않는다. 그러나 주의깊고 분명한 관찰로 감각(번뇌)을 극복할 수 있다. 평온한 마음으로, 집착에 매달리지도 않는다.
2) 그는 듣고, 냄새맡고, 맛보는 대상에 대하여 또는 접촉의 대상에 대하여 아무런 번뇌를 느끼지 않는다. 그러나 주의깊고 명료한 관찰로 감각(번뇌)을 극복할 수 있다. 평온한 마음으로 집착에 매달리지 않는다.
3) 비구들이여, 모든 것은 완전히 알아야 한다.

*위의 구절에서 ‘완전한 앎’은 여섯 개의 감각기관에서 물질적, 정신적인 일어남을 주의깊게 관찰하는 것을 의미한다. 배의 나옴과 들어감의 움직임을 관찰하는 것은 ‘유형의 것을 완전히 알아야 한다’에 포함된다.
그러면 완전히 알아야 할 모든 것은 무엇인가? 눈, 시각적 대상을 완전히 알아야 하며, 눈의 접촉을 완전히 알아야 하며, 눈의 접촉 때문에 일어나는 행복, 슬픔, 중립적인 상태를 또한 완전히 알아야 한다.
눈을 완전히 알아야 하고, 소리를 완전히 알아야 하고, 코, 냄새, 혀, 맛, 몸을 완전히 알아야 하고, 유형의 것을 완전히 알아야 하고, 마음을 완전히 알아야 하고, 마음의 상태를 완전히 알아야 한다.

4) 비구들이여, 눈을 이해하여야 하며, 시각적 대상이 이해되어야 하며, 몸이 이해되어야 하며, 유형의 것을 이해하여야 하며, 마음을 이해하여야 하며, 마음의 상태를 이해하여야 한다.

 

4. 이전에 선정의 경험이 없는 자의 통찰명상

이전에 定(Jhana)의 경험이 없이 통찰(비파사나) 명상을 직접적으로 시작하는 것은 가능하다.

*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이전에 완전한 집중을 얻기 위해 수련해본 경험이 없이도 통찰명상을 시작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의 수련방법이 통찰명상인 사람은 사대(지, 수, 화, 풍)을 구별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는데, 이것은 또한 이러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외에도 염처경의 21개 부분이 숨쉬는 것을 다루는 것을 제외하고 모두 육체가 혐오감 그리고 9개의 공동묘지에 대한 명상들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것은 통찰명상이 그것들에 의해서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주석서들은 이 부분들이 근접 집중을 다루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는데, 근접 집중은 몸의 자세와 기타 등등에 대해서 명상하는 동안 다섯가지 장애를 극복하고 마음의 순수함을 얻었을 때 발전되는 것이다.
따라서 비숟디막가(청정도론)는 통찰명상과 연관된 물질적 요소의 관찰을 다루고 있는데, ‘요소의 구별’이라 불리는 주제에서 사대를 명상하는 동안에 장애가 극복되고 집중의 접근이 얻어지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여기서 강조하는 것처럼 사대나 또는 사대 중 하나, 둘, 셋을 명상하는 동안에 근접 집중이 발전될 수 있고 장애가 극복될 수 있으며 마음의 순수가 얻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믿고 마음속에 새겨야 할 것이다. 이것은 명상을 부지런히 수련하는 자의 개인적인 경험이다.

1) 그러므로 어떤 이들은 이전에 선정을 닦지 않고 오온의 집착을 무상함 등으로 명상하였다. 이러한 명상은 통찰명상이다.
2) 다섯가지 모임(오온)은 존경스러운 수행자가 무상, 고통, 아픔, 병듬, 일시적인, 비어있는, 무아의 방법으로 곰곰히 생각해야 하는 조건들이다.
예류과에 있는 자도 집착의 다섯모음을 이와 같이 명상한다.
한번 돌아오는 자(一來者)도 그렇게 명상한다.
다시 돌아오지 않는 자(不還者)도 그렇게 생각한다.
과연 비구니들이여, 존경스러운 수행자가 이같은 방법으로 다섯가지 모임(오온)을 명상하면 예류과를 깨달을 수 있다.
예류자가 일래과를 깨달을 수 있다. 일래자가 불환과를 깨달을 수 있다. 불환자가 아라한과를 깨달을 수 있다.

* 이러한 과정은 고결한 자는 다섯가지 집착의 모임을 잘 명상할 수 있으며, 그렇게 명상하면서 깨닫고 실제적으로 예류과, 일래과, 불환과 그리고 아라한과를 얻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배의 나옴과 들어감의 움직임은 유형들의 모임(육체)에 포함된 공기의 요소 때문이다. 따라서 여기서 분명히 기억해 두어야 할 것은 배의 나옴과 들어감의 움직임에 근거를 든 명상방법과 여섯 개의 감각기관에서 일어나는 다섯 개의 집착의 모임(오온)에 대한 명상은 정확하고 올바르게 아라한과의 실현으로 이끈다는 사실이다.
결론적으로 신체의 어느 부분에서라도 물질의 본성을 명상하는 것은 매우 필요하며 또한 몸의 어느 부분에서라도 공기요소를 명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항상 염두해 두어야 할 것이다.

출처 : 시냇물의 블로그
글쓴이 : 시냇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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