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한파에도 맨몸으로 바다에 뛰어드는 사나이들! 해군 해난구조대 동계 혹한기 훈련 풀영상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심해잠수사 9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도 높은 훈련 실시

-처음 시행한 철인중대 경기를 통해 팀워크 향상은 물론 동계 구조작전태세 완비

 

 

절기상 대한(大寒)인 1월 20일 진해 군항 바다에서 해군 해난구조전대 혹한기 훈련이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 참가한 심해잠수사(SSU) 대원들이 차가운 바닷물 속으로 뛰어 들고 있다.

   이번 훈련은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세계 최강 해군특수전전단 해난구조전대가 올해 들어 첫 번째 혹한기 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훈련은 진해 군항과 인근 해상에서 해군 심해잠수사(SSU) 9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었다. 맨몸 구보, 핀마스크 수영, 수중탐색훈련, 협동 항공구조훈련 등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했다.

   * SSU :Sea Salvage & Rescue Unit

    

지난 20일에는 2일차 훈련에서 심해잠수사들은 SSU 특수체조, 5㎞ 맨몸 구보에 이어 오리발을 착용하고 바다에 입수해 2㎞를 전속으로 헤엄치는 핀마스크(Fin/Mask) 수영훈련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겨울철 해양 조난구조에 필요한 강한 체력은 물론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정신력도 함께 다졌다.

    

특히 이날은 24절기 중 ‘큰 추위’라는 뜻의 절기인 ‘대한(大寒)’으로 진해 군항 내 바다도 낮은 수온을 기록했다. 해난구조전대는 오히려 겨울철 어떠한 상황에서도 구조작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수온이 연중 가장 낮은 1월에 실전적이고 반복적인 수중적응 및 극복훈련을 하고 있다.

 

    

혹한기 훈련 첫날인 19일에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철인중대 경기가 진행됐다. 총 5개 중대가 참가해 턱걸이, 맨몸 구보, 고무보트 페달링(Pedaling), 핀마스크 수영 등 4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우승중대에게는 첫 번째 철인중대의 영예와 함께 포상이 주어진다. 

 

절기상 대한(大寒)인 1월 20일 진해 군항 바다에서 해군 해난구조전대 혹한기 훈련이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 참가한 심해잠수사(SSU) 대원들이 차가운 바닷물 속으로 뛰어 들고 있다.

   이번 훈련은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턱걸이는 팀별 총합의 수로 순위를 매기며, 맨몸 구보, 고무보트 페달링(Pedaling), 핀마스크 수영의 경우 2분 간격으로 출발하여 완주시간을 기록해 순위를 매기게 된다. 차가운 심해(深海)에서 이루어지는 구조작전에서 임무성공과 생존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팀워크가 중요하기 때문에 첫날 철인중대 경기를 통해 견고한 팀워크를 구축했다.

 

훈련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실제 구조작전 상황을 가정한 수중탐색훈련(SCUBA)이 진행되었다. 심해잠수사들은 공기통을 메고 수중 15m에 있는 익수자 모형을 구조하면서 실전 감각을 익히게 된다. 이어서 해군 해상기동헬기(UH-60)에 탑승한 항공구조사를 투입해 바다 위 조난자를 구조하는 협동 항공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을 지휘한 이창현(중령) 구조작전대대장은 “이번 혹한기 훈련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강한 정신력과 체력을 연마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선승구전(先勝救戰)의 자세로 실전적이고 반복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해 국민과 전우가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갈 수 있는 구조작전태세를 완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난구조전대는 군사작전과 더불어 각종 해난사고 현장에서 활약해왔다. 1993년 서해훼리호 침몰 사고, 2014년 세월호 침몰 사고, 2019년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와 독도 소방헬기 추락 사고 등 국가적 차원의 재난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해군 심해잠수사들은 현장의 최선봉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절기상 대한(大寒)인 1월 20일 진해 군항 바다에서 해군 해난구조전대 혹한기 훈련이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 참가한 심해잠수사(SSU) 대원들이 차가운 바닷물 속에서 대열을 유지하면서 군가를 부르고 있다.

 

 

절기상 대한(大寒)인 1월 20일 진해 군항 바다에서 해군 해난구조전대 혹한기 훈련이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 참가한 심해잠수사(SSU) 대원들이 차가운 바닷물 속에서 대열을 유지하면서 군가를 부르고 있다.

 

 

절기상 대한(大寒)인 1월 20일 진해 군항 바다에서 해군 해난구조전대 혹한기 훈련이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 참가한 심해잠수사(SSU) 대원들이 오리발을 착용하고 바다에 입수해 2㎞를 전속으로 헤엄치는 핀마스크(Fin/Mask) 수영훈련을 하고 있다.

 

 

절기상 대한(大寒)인 1월 20일 진해 군항 바다에서 해군 해난구조전대 혹한기 훈련이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 참가한 심해잠수사(SSU) 대원들이 오리발을 착용하고 바다에 입수해 2㎞를 전속으로 헤엄치는 핀마스크(Fin/Mask) 수영훈련을 하고 있다.

 

 

해군 해난구조전대 혹한기 훈련

 

인디펜던스급 항공모함

 
대통령의 통찰력 덕분에 탄생한 경항공모함
  • 남도현
입력 : 2022.01.21 08:44
취역 직후 항해 중인 미국의 경항공모함 CV-22 인디펜던스. < Public Domain >

개발의 역사

프랑스가 독일에 항복하기 직전인 1940년 6월 18일, 미국 의회는 전격적으로 양대양 해군법(Two-Ocean Navy Act)을 통과시켰다. 그 정도로 심각한 위기라고 판단한 것이었다.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대립 중인 일본과 대서양 건너에서 새롭게 위험한 존재로 떠오른 독일을 동시에 상대하기 위해서 기존 전력의 70 퍼센트 정도에 해당되는 257척의 각종 함정을 새롭게 도입하는 것이 법안의 골자였다.

이렇게 향후 6년 이내에 항공모함(이하 항모) 18척, 전함 7척, 중순양함 6척, 순양함 27척, 구축함 115척, 잠수함 43척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비슷한 규모의 각종 지원함을 도입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었다. 그런데 후속해서 정해진 세칙을 검토하던 프랭클린 D. 루스벨트 대통령은 한 가지 우려스러운 점을 발견했다. 18척이나 획득할 계획을 잡아 놓은 항모의 건조가 대부분 1944년 이후로 밀린 것이었다.

한때 해군성 차관보를 지냈던 대통령 프랭클린 루스벨트의 혜안 덕분에 인디펜던스급 항모가 탄생할 수 있었다. < (cc) FDR Presidential Library & Museum >

당시 해군의 정책을 담당하는 최고위 관계자 대부분이 거함거포주의를 신봉하던 이들이어서 벌어진 현상이었다. 그들은 워싱턴 군축 조약 때문에 감축된 전함, 순양함의 확보가 우선이라고 생각한 데다 항모를 단순히 보조 전력으로 취급했다. 반면 제1차 대전 당시에 해군성 차관보를 역임해서 나름대로 해당 분야에 대한 통찰력을 가지고 있던 루스벨트는 새로운 전쟁이 벌어지면 항모의 역할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그는 1941년 8월, 당시 한창 건조 중인 클리블랜드급 순양함 중 일부를 항모로 교체하는 것이 어떠냐는 의견을 제시했다. 하지만 해군은 순양함 선체가 항모로 적합하지 않다는 핑계를 대고 대통령의 제안을 거부했다. 실제로 순양함과 거의 비슷한 배수량 14,000톤 규모의 CV-4 레인저의 작전 능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서 요크타운급과 이를 후속할 에식스급의 배수량은 20,000톤이 넘게 설계되었다.

클리블랜드급 순양함은 총 52척 획득을 계획했는데 39척이 발주되어 최종적으로 36척이 건조에 들어갔고 그중 9척이 인디펜던스급 함모로 바뀌어 완공되었다. < Public Domain >

그러나 4개월 후 일본이 진주만을 급습해서 태평양 전쟁이 발발하자 상황이 바뀌었다. 미국이 대낮에 어이없이 당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항모의 중요성이 급격히 부각된 것이었다. 1942년 1월, 루스벨트는 건조에 들어갈 예정인 에식스급 항모와 별개로 당장 전력화를 위해 클리블랜드급 1척을 항모로 개장하라고 지시했다. 이전과 달리 이는 대통령으로서의 단호한 명령이었고 해군은 군말 없이 따라야 했다.

이후 산호해 해전, 미드웨이 해전을 거치며 항모가 급속히 소모되자 크기에 상관없이 일단 확보가 절박한 상황이 되었다. 그렇게 해서 1941년 중에 건조를 진행하고 있거나 착수할 예정이던 17척의 클리블랜드급 중 9척이 항모로 재설계 되어 제작에 들어갔다. 이렇게 미국이 어려웠던 시절에 대통령의 직접적인 관여로 탄생해서 종횡무진 활약한 마당쇠가 인디펜던스급(Independence class) 항모다.

인디펜던스급은 미국의 항모 전력이 바닥난 직후에 취역하면서 공백을 훌륭하게 메웠다. < Public Domain >

1941년까지 미 해군은 운용 중인 항모가 8척뿐이어서 별다른 구분 없이 사용해 왔다. 태평양 전쟁이 발발하고 대량 획득이 이루어지자 1943년 7월부터 항모를 크기와 용도에 따라 구분하기 시작했다. 크게 함대 간 전투를 이끄는 정규항모(CV), 이보다 크기가 작아서 작전 능력이 떨어지지만 전투 일선에 투입할 수 있는 경항모(CVL) 그리고 선단 호위, 상륙전 지원 용도인 호위항모(CVE)로 나누었다.

인디펜던스급은 미국이 최초로 운용한 경항모다. 종종 크기가 비슷해서 호위항모와 혼동하는 경우가 있으나 앞에 언급처럼 사용 목적이 다르고 당연히 성능 차이도 크다. 경항모는 신속히 전선에 투입하기 위해 정규항모를 축소한 개념이다. 하지만 1950년대에 전량 퇴역시킨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미국에서 경항모는 제2차 대전이라는 상황 때문에 탄생하고 사용된 한시적 목적의 군함이었다.

갑판 위의 승조원으로 비교할 수 있듯이 인디펜던스급은 상당히 작은 경항모다. 그만큼 작전을 벌이는 데 제약이 많았다. < Public Domain >

클리블랜드급은 5개 조선소에 총 39척이 발주되어 최종적으로 3척이 취소되고 36척이 건조에 들어갔다. 이중 뉴욕 조선소(New York Shipbuilding)에 할당된 17척 중에서 9척이 인디펜던스급 항모로 변경되어 건조되었다. 태평양에 배치된 미국의 항모 전력이 산타쿠르즈 해전을 겪으며 완전히 소멸된 직후인 1943년 1월 14일 초도함 CVL-22 인디펜던스를 시작으로 1943년 말까지 총 9척이 순차적으로 배치되었다.


특징

인디펜던스급은 기본적으로 클리블랜드급 선체에 비행갑판을 설치한 구조다. 통상적으로 항모는 선체보다 갑판이 길고 넓은데 인디펜던스급은 선체가 더 길다. 순양함의 선수가 고속 항해를 위해 날카롭다 보니 같은 방식으로 탄생한 초창기 항모들처럼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덕분에 최대 31.5노트의 빠른 속도를 낼 수 있어 1944년부터는 미 해군의 핵심인 고속항모기동부대(Fast Carrier Task Force)에 속해 활동했다.

인디펜던스급은 선체보다 갑판이 짧은 데다 폭도 좁아 함재기 운용이 쉽지 않았다. < Public Domain >

하지만 함재기 운용 능력은 정규항모인 에식스급의 30퍼센트 정도에 불과하다. 배수량을 고려하면 아쉬운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방어력이 취약한 데다 내부 공간이 작아서 탄약을 위험하게 격납고에 적재하기도 했다. 고속을 낼 수 있지만 내파성이 좋지 않아 황천에서 균형을 잡기가 어려운 편이었다. 어려운 시기에 구세주처럼 등장했지만 경항모의 한계를 벗어날 수는 없었다.

고속항모기동부대 소속으로 1944년 12월 12일 정규항모 CV-14 타이콘데로가와 함께 순항 중인 CVL-27 랭글리. < Public Domain >

 


운용 현황
 

USS Belleau Wood (CVL-24) Kamikaze Attack; Salerno, Normandy; USS Independence (CVL-22) full

인디펜더스급은 9척 모두가 취역과 동시에 태평양에 배치되어 종횡무진 활약했다. 항모 전력만 놓고 보았을 때 미국이 가장 어려웠던 시절에 훌륭히 전력 공백을 메웠다. 한마디로 에식스급과 더불어 가장 미국이 필요로 할 때 등장한 항모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현재까지 마지막 항모 함대 간 대결로 평가되는 1944년 6월의 필리핀해 해전에서 일본 항모 전력을 몰살시키는 데 일익을 담당했다.

공격을 받고 불타는 CVL-23 프린스턴. 인디펜던스급 중 유일하게 격침되어 생을 마감했다. < Public Domain >

총 8척이 전투에 투입되었는데, 전투기의 40퍼센트, 뇌격기의 36퍼센트가 이들로부터 출격했다. 1944년 10월 24일, 레이테만 해전에서 CVL-23 프린스턴이 일본군의 공격을 받고 침몰한 것을 제외하고 나머지 8척은 종전 때까지 활약했다. 전후 제트시대가 도래하자 작은 크기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순차적으로 퇴역했고 CVL-27 랭글리가 프랑스로, CVL-28 캐보트가 스페인으로 건너가 현역 생활을 이어갔다.

CVL-28 캐보트는 스페인으로 건너가 데달로(Dedalo)라는 이름으로 1989년까지 활약했다. < Public Domain >

 


변형 및 파생형

CVL-22 Independence

건조 1941년 5월 1일
진수 1942년 8월 22일
취역 1943년 1월 14일
퇴역 1946년 8월 28일

CVL-22 인디펜던스 < Public Domain >

CVL-23 Princeton

건조 1941년 6월 2일
진수 1942년 10월 18일
취역 1943년 2월 25일
격침 1944년 10월 24일

CVL-23 프린스턴 < Public Domain >

CVL-24 Belleau Wood

건조 1941년 8월 11일
진수 1942년 12월 6일
취역 1943년 3월 31일
퇴역 1947년 1월 13일

CVL-24 벨로우드 < Public Domain >

CVL-25 Cowpens

건조 1941년 11월 17일
진수 1943년 1월 17일
취역 1943년 5월 28일
퇴역 1947년 1월 13일

CVL-25 카우펜스 Public Domain >

CVL-26 Monterey

건조 1941년 12월 29일
진수 1943년 2월 28일
취역 1943년 6월 17일
퇴역 1947년 2월 11일
재취역 1950년 9월 15일
재퇴역 1956년 1월 16일

CVL-26 몬터레이 < Public Domain >

CVL-27 Langley

건조 1942년 4월 11일
진수 1943년 5월 22일
취역 1943년 8월 31일
퇴역 1947년 2월 11일

CVL-27 랭리 < Public Domain >

CVL-28 Cabot

건조 1942년 3월 16일
진수 1943년 4월 4일
취역 1943년 7월 24일
퇴역 1947년 2월 11일
재취역 1948년 10월 27일
재퇴역 1955년 1월 21일

CVL-28 캐봇 < Public Domain >

CVL-29 Bataan

건조 1942년 8월 31일
진수 1943년 8월 1일
취역 1943년 11월 17일
퇴역 1947년 2월 11일
재취역 1950년 5월 13일
재퇴역 1954년 4월 9일

CVL-29 바탄 < Public Domain >

CVL-30 San Jacinto

건조 1942년 10월 26일
진수 1943년 9월 26일
취역 1943년 11월 15일
퇴역 1947년 3월 1일

CVL-30 샌 야신토 < Public Domain >

 


제원

경하 배수량: 11,000톤
만재 배수량: 15,100톤
전장: 190m
선폭: 33.3m
흘수: 7.9m
추진기관: 스팀 터빈
              4×밥콕 윌콕스 보일러(75MW)
              4×프로펠러
속력: 31.5노트
무장: 26×40mm 보포스 대공포
함재기: 평균 34기 탑재

 


저자 소개

남도현 | 군사저술가

『히틀러의 장군들』, 『전쟁, 그리고』, 『2차대전의 흐름을 바꾼 결정적 순간들』, 『끝나지 않은 전쟁 6·25』 등의 군사 관련 서적을 저술한 군사 저술가. 국방부 정책 블로그, 군사월간지 《국방과 기술》 등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현재 무역대행 회사인 DHT AGENCY를 경영하고 있다.

일본초계기가 위협했던 [광개토대왕 구축함] 환골탈태 성능개량~!

 

 

[외신번역] 212화. 100배 더 빨라진 처리속도의 "국산 전투체계"(CMS) 장착 등 업그레이드로 한층 더 강력해진 『광개토대왕급 구축함』에 외신들이 주목하는 이유는?

사격통제 체계(Fire control system)으로부터 시작된 수상 전투함의 전투 체계(combat systems)는 센서들로부터 획득된 표적 정보를 융합 처리하여 신속한 교전을 가능케 하는 일련의 정보 처리 기능을 수행하는 체계를 뜻한다.

오랫동안 전투함의 전투체계는 일부 방산선진국들의 전유물이었으며 이들의 교묘한 방해로 지금까지 대한민국은 국산화된 전투 체계를 가지지 못했었다. 하지만 윤영하급을 시작으로 광개토대왕급에서는 기존의 유럽 센서 및 무장 통제 시스템을 국산 전투체계 Baseline 2.31에 무사히 통합시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외신은 전하고 있다.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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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절감형 보조추진체계가 전기모터 추진방식 채택

대한민국 해군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광개토-3 Batch-2 선도함 올해 바다에 뜬다!

미사일·어뢰·레이더·보조추진체계 등 탑재 2022년 진수~2024년 말 해군에 인도

 

 

KDX-III Batch-II 형상

 

 

[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대양해군, 세계로 가는 길 고속도로 바다를 누빌 대한민국 해군 구축함이 빠르게 기동함대로 탄생되고 있다. 현대중공업이 우리나라 해군의 ‘차세대 이지스함’ 선도함 건조를 2021년 초에 시작하면서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2021년 2월 5일(화) 울산 본사에서 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선도함 기공식을 가졌다. 기공은 함정의 첫 블록을 건조용 선대에 자리 잡아 거치하는 공정으로, 함정 건조의 본격적인 시작이다.

 

 

이날에 기공한 이지스함은 대한민국 해군이 도입하는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중 선도함으로, 현대중공업이 지난 2018년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2019년 10월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수주해 올해 2월 건조에 착수했다.

 

자료사진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은 무게 8천100톤으로, 국내 구축함 중 최대 크기로 만재 배수량은 1만톤을 훌쩍 넘는다.

 

기존 세종대왕급 이지스함과 대비해 탄도탄(彈道彈) 요격 능력이 추가되고, 국방과학연구소에서 개발 중인 통합소나체계(ISS, Integrated SONAR System)를 탑재해 대잠(對潛) 작전을 포함하여 작전능력 수행 능력이 획기적으로 향상되면서 일본과 중국 해군에 맞설 수 있는 함정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또 이지스 전투체계와 더불어 5인치 함포, 근접방어무기체계, 함대공 미사일, 함대함 미사일, 어뢰 등의 무장이 탑재되고, 다기능 위상배열 레이더, 적외선 탐지·추적장비, 전자광학 추적장비 등을 갖춰 막강한 전투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이외에도 연료절감형 보조추진체계가 탑재된다.

 

이날 기공한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선도함은 2022년 하반기 진수를 거쳐 2022~24년 시험평가, 시운전 등을 거쳐 2024년 말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 함정이 전력화되면 대한민국 해양 수호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1세대 이지스 구축함인 7천600톤 세종대왕급의 기본설계를 수행하고, 3척의 세종대왕급 중 선도함인 세종대왕함과 3번 함인 서애류성룡함을 성공적으로 건조해 각각 2008년, 2012년 대한민국 해군에 인도해 고난도 구축함 기술을 축척하고 있다.

 

 

세종대왕급 이지스 구축함 배치-II 선도함의 본격적인 건조 시작​

 

KDX-III Batch-II 형상. 가상 항행 모습

 

드디어 우리나라 해군의 세종대왕급 이지스 구축함 배치 II 초도함의 건조가 본격화 되었다.

현대중공업측은 자사 블로그등을 통해, 지난 10월 6일 '광개토-III 배치-II 선도함 기공식'을 열었다고 알렸다.

 

블로그에 소개한 내용 가운데, 특이할 만 한 것은, 우리의 이지스 구축함 배치-II의 추진체로 '연료절감형 보조추진체계'가 적용되었다는 것이다.

 

 

앞서 건조된 우리나라의 이지스 구축함 배치-I인 세종대왕급 구축함은 그 공격능력 만큼은 미국의 알레이벅(ARLEIGH BURKE)급 구축함이나 일본의 이지스 호위함들 대비 뛰어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① 탄도미사일 방어 능력을 가지고 있지 못하고, ② 소나체계가 미국 및 일본의 이지스 구축함들 대비 취약하며, ③ 무기체계 이외에는 GOGAG(COmbined Gas turbine And Gas turbine) 타입의 추진체계를 채택한 덕분에 엄청난 연료소모량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어 왔다. 하지만 우리나라 만의 문제는 아니다.

 

특히 '엄청난' 연료소모량 덕에, 북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가 지속되어 이지스 함정들이 전함 배치되던 당시, 여기에 유류를 공급하느라 해군의 유류보급함들이 투입되어, 나머지 함정들에의 보급작전에 차질을 빚을 지경이었다.

 

연료비용 덕에 충무공 이순신급 함정들 대비해서도 연간 유지비용이 수배에 달하는 점 등이 언론에서도 거론된 바가 있다. (※ 편집자 註 : 세종대왕급 이지스 구축함의 실제 유류비는 충무공 이순신급 대비 대략 2배 수준이며, 세종대왕급 이지스 구축함의 높은 유지보수 비용중 유류비는 일부분일 뿐이다. 유류비나 인건비등에 의한 유지비용은 함정의 사이즈등을 고려할 때 비정상적으로 높은 것은 아니고, 대부분은 이지스 체계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비용에 의한 것이다. 다만, COGAG 추진방식에 따라 타 함정대비 유류비의 부담이 큰 것은 사실이다.)

 

한편, 이 문제는 세종대왕급만의 문제가 아니며, 미국의 알레이벅급 이지스함을 베이스로 건조된 일본의 콩고(こんごう)형과 아타고(あたご)형 이지스함들에도 동일한 문제였다. 일본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야(まや)형에 이르러서는 COGLAG(COmbined Gas turbine - eLectric And Gas turbine) 추진체를 적용해 운용하고 있

다.

 

COGLAG은 COmbined Gas turbine - eLectric And Gas turbine의 약자로, 우리 말로 표현하면 개스터빈 전기 & 개스터빈 복합식 추진방식이다.

 

영국의 Type45 구축함과 우리나라의 대구급(울산급 배치 II)에서 채택하고 있는 CODLAG(COmbined Diesel - eLectric And Gas Turbine) 방식과 유사한 방식으로, CODLAG의 경우 평상시에는 디젤 발전기로 생산된 전기에 의해 모터를 구동하여 함정을 추진시키며, 전투 항해시 혹은 고속기동시에는 가스터빈을 추가 가동하여 기동하는 방식인데, COGLAG은 디젤엔진이 아닌 개스터빈엔진에 의해 발전을 하는 게 다르다.

 

 

현대중공업이 기재한 '연료절감형 보조추진체계' 역시, 이 같은 이유 때문에 이지스 구축함 배치-II에의 탑재가 결정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우리나라 내부에서도 이미 이지스 구축함의 연료절감형 추진체계의 채택에 대해서는 상당히 오래전부터 검토되어 왔다. 2014년 11월 발간된 「이지스 구축함용 HED 시스템에 관한 연구」라는 논고(written by 정성영(한국해양대학교 메카트로닉스), 오진석(한국해양대학교 기관공학부))에서는 우리의 이지스 구축함들의 높은 연료소모 문제와 이에 대한 해법으로 HED 시스템(Hybrid Electric Drive System)의 채택을 제안하고 있다. 

 

해당 논고에 의하면, 개스터빈엔진의 경우 낮은 RPM 즉 낮은 속도로 항행 시의 연료 효율이 오히려 크게 떨어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기술했다. 즉, 저속 항행 시 2개의 개스터빈, 고속 항행시 4개의 개스터빈으로 구동하는 COGAG 타입의 특성상 느린 속도로 항행한다고 연료소모율을 낮출 수 없다는 점이 바로 기존 이지스 구축함의 문제이다.

 

해당 논고에서는 만일 기존의 GOGAG 타입의 추진체를 HED 타입으로 변경하여, 연간 2,912시간을 가동할 경우 저속항행 시(Motoring mode)에는 연간 4,800배럴, 고속항행 시(Motoring-Generating mode)에는 연간 8,900배럴의 연료를 절감할 수 있다는 시뮬레이션 결과와 HED를 기존의 이지스 구축함에 적용 하면 연간 8억 원의 연료비 절감이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다.(2014년 기준)

 

다만, 결론적으로 우리 이지스 배치-II에 적용된 것은 HED 타입은 아니며, 일본의 마야급 이지스함과 마찬가지로 COGLAG 타입이다.

우리 해군이 이 같은 동력추진방식에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이지스 구축함 배치-II의 추진 시스템은 바뀌게 되었다.

 

▲ 美 해군 이지스 구축함에서 SM-3 미사일을 발사하는 장면. ⓒ제조사 '레이시온' 배포 사진.

 

 

추진 시스템의 변경에 따른 우려 사항

 

​완전한 것은 이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듯이 이런 결정은 반길만한 것이지만 사실 우려되는 부분도 있다는 지적이 있는 것도 현실이다. 기존과 다른 추진 시스템, 게다가 여태까지 우리나라 해군 함정에 적용해 본 적이 없는 COGLAG 타입을 새로 적용하게 됨에 따른 리스크가 분명히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우리나라 해군 함정 최초로 전기식 추진 시스템인 CODLOG(COmbined Diesel-eLectric Or Gas Turbine) 타입을 채택한 인천급 배치-II(대구급) 호위함의 추진 시스템은 건조 배치 이후 계속 문제를 일으켜, 2017년 이후 거의 매년 언론매체에 보도되었다. 더 선진적인 전기추진시스템인 IEP(Integrated Electric Propulsion) 타입을 적용하고 있는 영국의 Type 45 데어링급 방공구축함 역시 지속적인 추진체 고장 문제에 시달리고 있어 완전한 해답은 아직 없은 것으로 보인다. 이런 리스크가 있는 체계임이데 불구하고 채택한 배경에는 잃는 것보다 얻는 것이 많기 때문이다.

 

 

​사실, 새로운 시스템의 적용은 항상 보완해야 할 문제를 내포하고 있을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우리 해군 함정에 새로 적용한 시스템이 문제가 있다고 그게 우리나라 건조사들이나 우리 해군이 무슨 큰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도 없다.

 

하지만, 해군 함정은 전투기와 달리 프로토타입의 제작과 그것을 사용한 시험 과정이 없다. 선도함 자체가 프로토타입이라는 점이기 때문이다.

 

만일 신속한 배치를 위해 3척의 이지스 구축함 배치-II 함정들을 선도함 건조해서부터 연속으로 건조를 추진한다면 나중에 큰 문제에 봉착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가령 인천급 배치-II 함정의 경우, 선도함인 대구함(FFG-818)으로부터 2번함인 경남함(FFG-819)까지 약 3년의 시차를 두고 건조를 했다. 하지만 동일한 추진체 문제가 배치된 모든 함정에 발생하는 문제를 겪고 있다. (※ 편집자 註 : 방사청은 최초 해당문제를 제기한 언론보도에 대해, 9월 23일 '[입장자료] 모 매체(9.23.) '해군 신형 호위함들 결함 속출...연쇄 운항 중단 우려' 보도 관련'이라는 언론보도설명자료를 내고, '함정 운용에는 지장이 없는 사항으로 정상 운용 중에 있습니다'라고 밝힌바 있으나, 9월 27일 애초에 해당 문제를 보도했던 언론에서는 재차 기사를 내고, '1번함 이후, 2, 3, 4번함에도 동일한 문제가 발견되어 해군이 방사청에 완전개방검사를 요구했다'고 재차 보도했다.)

 

세상에 '완벽한' 물건이란 있을 수 없듯이 세세한 모든 문제까지 다 해결되기를 기다렸다가 건조를 한다면 작전배치 시기를 놓칠 수도 있다. 또, 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해 자꾸 안정성만을 추구하다 보면 개선과 발전을 기대할 수도 없다.

 

다만, 추진 시스템의 변경은 전례를 봤을 때, 여태까지 없었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사안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여러가지 대비책을 만들어 놓아야 할 필요가 있다. 특히 척당 1조 원을 훨씬 초과(3척 건조에 3조 9천억원 소요)하는 세종대왕급 이지스 구축함 배치-II가 만일 작전배치 이후 고장 수리 등으로 전력에서 제외된다면, 그건 대구급 호위함의 전력 이탈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악영향을 끼치게 될 거라는 점에서 더더욱 그렇다.

 

참고로 세종대왕급 이지스 구축함 배치-II의 선도함 기공으로부터, 3번 함의 배치까지의 기간은 7년으로(아래 '註 1' 참조), 배치-I 당시의 기간 대비 약 1년 정도 더 늘었다.

 

그런데, 배치-II가 배치-I과 다른 점 가운데 하나인 '탄도미사일 요격 능력'과 관련해서는 아직도 SM-3 Block1B를 도입 적용할지, SM-6를 도입 적용할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아래 '註 2, 3' 참조), 이것도 함정의 작전배치 일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볼 수 있다면, 배치-II의 조달 일정은 상당히 빡빡한 편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국방단신

 
 
작성자 : 무르만스크(182.219.xxx.xxx)
 
입력 2021-12-18 0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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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셈브레이 당가리를 밀어내고 수병들에게도 신형 함상복이 보급되었군요.

감격스럽습니다. 개인적으로 셈,당 입고 치욕당한 트라우마가 남아있어서 ㅋ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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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함대 소속 전북함(FFG), 치열한 경쟁을 거쳐 ‘해군 포술 최우수 전투함’으로 선발 

-최우수 잠수함은 윤봉길함(SS-Ⅱ), 최우수 항공대대는 631대대가 선발의 영예

 

 

2021년 해군 탑건함으로 선정된 전북함(사진 맨앞)이 항해하고 있다.

 

[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해군 3함대사령부 소속 호위함 전북함(FFG, 2500톤급)이 2021년 ‘포술 최우수 전투함의 영예를 차지했다. 2015년 취역한 전북함은 치열한 경쟁을 거쳐 올해 처음 선발되었다.

 

‘바다의 탑건(Top-Gun)’이라고 불리는 ‘해군 포술 최우수 전투함’ 선발제도는 1988년 처음 시행된 이래 전투함의 대함・대공 포술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으며, 함형별로 경쟁단위를 구분해 진행되는 함정 전투력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한 함정을 선발하고 있다.

 

 

포술 최우수 전투함으로 선발된 전북함 외에 경쟁단위별로 포술 우수 전투함에는 3함대사령부 소속 초계함 성남함(PCC, 1000톤급)이, 포술 우수 고속함에는 1함대사령부 소속 유도탄고속함 홍대선함(PKG, 450톤급)이, 포술 우수 고속정편대는 1함대사령부 135고속정편대가 선발됐다.

 

포술 최우수함 선발 평가는 대함・대공 사격, 포요원・전투체계 운용요원 팀워크, 유도탄・어뢰ㆍ어뢰음향대응체계(TACM) 모의발사 등 여러 분야에서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올해에도 각 함대와 전단 주관 1차 경쟁사격을 통해 우수함정을 선발한 뒤 해군작전사령부 주관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포술 최우수 전투함 사격대회를 개최해 최종 선발을 진행했다.

 

 

2021년 해군 탑건함으로 선정된 전북함(사진 맨앞)이 항해하고 있다.

 

 

전투함의 함포사격은 파도와 너울, 안개 등 수시로 변화하는 해상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승조원들의 팀워크가 중요하다. 바다 위를 고속으로 기동하면서 표적을 정확하게 탐색·추적·격파 해야하기 때문에 함정 전투력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가 유기적으로 완벽하게 조화되어야만 표적을 명중시킬 수 있다.

 

전북함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전투력 종합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해군 포술 최우수 전투함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김민재(중령) 전북함장은 “이번 수상은 승조원들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일치단결하여 최고도의 팀워크를 발휘하여 만든 결과”라며 “함정의 전비태세를 유지하여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필승해군의 전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쟁단위가 다른 포술 최우수 잠수함에는 어뢰 발사훈련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윤봉길함(SS-Ⅱ, 1800톤급)이 선정되었으며 포술 최우수 비행대대는 대잠폭탄 투하, 기총사격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한 631비행대대(UH-60)가 선발됐다. 

 

포술 최우수함 시상식은 12월 말에 개최된다. 포술 최우수 전투함‧잠수함에는 대통령 부대상장, 포술 우수 전투함에는 국무총리 부대상장, 포술 최우수 비행대대‧우수 고속함‧우수 고속정편대에는 국방부장관 부대상장이 수여된다.

 

이번 선발의 담당 부서장인 김지훈(대령) 해군작전사령부 연습훈련참모처장은 “해군의 모든 함정․항공기는 상비필승(常備必勝)의 정신으로 최고도의 임무수행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 포술 능력뿐 아니라 미래 전장 환경에 대비한 전투역량도 평가될 수 있도록 다양한 평가 항목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년 해군 포술 최우수 전투함으로 선발된 3함대사령부 소속 김민재(중령) 전북함장(첫번째 줄 왼쪽에서 네 번째)을 비롯한 승조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해양수호 결의를 다지고 있다.

 

 

 

2021년 해군 포술 최우수 전투함으로 선발된 전북함 전투체계부 승조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투체계부는 함정 무기체계의 운용과 정비를 담당하는 부서이다.

 

 

 

 

사진 및 자료제공 해군

 

 

김 내정자는 전남 목포 출신이다. 이로써 군 수뇌부가 서욱(광주광역시) 국방부 장관, 박인호(전북 김제) 공군총장에 이어 김 내정자까지 호남 출신으로 편중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4성 장성 인사는 전통적으로 지역 안배를 중시해왔다. 제주 출신 부석종 총장이 국회 반대에도 불구, 해군의 숙원인 경항모 사업을 기사회생시키는 등 큰 공로에도 불구, 임기 4개월 전 조기 퇴진시키고 호남 출신 김 내정자 발탁 배경에는 여권(與圈) 내 호남 출신 의원등의 지지가 작용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김 내정자는 ‘3연속 임기제 진급’이라는 진기록도 달성하게 됐다. 그는 현 정부 들어 준장→소장(기획관리참모부장), 소장→중장(참모차장) 승진 때 두 차례나 임기제 진급했다. 그동안 임기제 2번 진급은 몇 차례 있었으나, 3연속 임기제 진급 후 각군 수장인 총장까지 된 전례는 창군 이래 처음이다. 군인사법 위반은 아니지만, 임기제 진급자의 연속 진급은 제도 취지에 어긋난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 내정자는 전단장을 한 적은 있지만 함대사령관 등 소장 이후 지휘관 경험이 없다.

 

 

 

군고위장군들 뒤집어졌다! 문재인 전라도 출신 또 요직에 임명강행! #문재인전라도군요직 #군전라도출신임명

 

 

 

 

정충신 기자 입력 2021. 12. 10. 15:00 수정 2021. 12. 10. 15:01 댓글 0

신임 해군참모총장에 해사 41기인 김정수(59·사진) 해군참모차장이 내정됐다.

정부는 10일부로 김 참모차장을 대장으로 진급 및 해군참모총장에 보직하는 것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신임 해군참모총장에 김정수(해사 41기) 해군참모차장(해군중장)을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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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참모총장에 내정된 김정수 참모차장. 국방부 제공

호남 출신 전력 분야 전문가…군수뇌부 특정지역 편중 심화

신임 해군참모총장에 해사 41기인 김정수(59·사진) 해군참모차장이 내정됐다.

정부는 10일부로 김 참모차장을 대장으로 진급 및 해군참모총장에 보직하는 것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14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국군 통수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정부는 이날 신임 해군참모총장에 김정수(해사 41기) 해군참모차장(해군중장)을 내정했다. 국방부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김 중장을 대장으로 진급 및 보직하는 것으로 내정했으며, 12월 14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국군 통수권자인 대통령께서 임명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 내정자는 해군참모차장, 해본 기획관리참모부장 및 합참 시험평가부장, 제7기동전단장 등을 역임했다. 국방부는 “김 내정자는 국방정책 및 전력 분야 전문가로서 현 한반도 안보 상황에서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히 할 작전 지휘능력과 군사 전문성을 갖췄다”며 “국방개혁 및 병영문화혁신을 주도하고 전략적 식견과 군심을 결집할 리더십과 역량을 겸비하고 있어 해군참모총장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전남 목포 출신이다. 이로써 군 수뇌부가 서욱(광주광역시) 국방부 장관, 박인호(전북 김제) 공군총장에 이어 김 내정자까지 호남 출신으로 편중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4성 장성 인사는 전통적으로 지역 안배를 중시해왔다. 제주 출신 부석종 총장이 국회 반대에도 불구, 해군의 숙원인 경항모 사업을 기사회생시키는 등 큰 공로에도 불구, 임기 4개월 전 조기 퇴진시키고 호남 출신 김 내정자 발탁 배경에는 여권(與圈) 내 호남 출신 의원등의 지지가 작용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김 내정자는 ‘3연속 임기제 진급’이라는 진기록도 달성하게 됐다. 그는 현 정부 들어 준장→소장(기획관리참모부장), 소장→중장(참모차장) 승진 때 두 차례나 임기제 진급했다. 그동안 임기제 2번 진급은 몇 차례 있었으나, 3연속 임기제 진급 후 각군 수장인 총장까지 된 전례는 창군 이래 처음이다. 군인사법 위반은 아니지만, 임기제 진급자의 연속 진급은 제도 취지에 어긋난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 내정자는 전단장을 한 적은 있지만 함대사령관 등 소장 이후 지휘관 경험이 없다. 오는 16일쯤 이취임식이 열릴 예정이다.

정충신 선임기자

 

 

 

 

 

 

  작성자: 무르만스크

조회: 6601 추천: 6

작성일: 2021-12-04 10:13:04

 

존 F 케네디함

 

 

 

 

 

 



키티호크함

 

 

2007년 2009년 퇴역한 미해군의 마지막 재래식 항모인 두 함은

2021년 10월 멕시코만 텍사스 브라운스빌에 위치한 인터네셔널 쉽브레이킹 유한회사에

각각 1센트 가격으로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미해군은 그동안 항모를 폐기하기 위해 민간업자에 넘길때 수백만 달러를 지불하고

넘긴적도 있기 때문에 이번 계약은 잘한 계약이라고 하네요 ㅋ

 

두 항모는 함상박물관으로 쓰기위해 여러 민간업자들과 협상이 있었지만 적당한 계약처를 찾지 못했고

결국 고철로 폐선된다고 합니다.

 

3조 가까이 처박아 경항모 한척 건조할바에 2센트 주고 저것들 업어와서

개조, 재개장 해 쓰는게 훨씬 나을듯 ...

 

 

 

2021.12.0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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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고려 교내 행사 진행, 참석 못한 가족 위해 행사 유튜브 생중계

-3대째 장교의 길, 해병대 병사·부사관 거친 후 소위 임관 등 다양한 화제 인물 

 

 

12월1일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1기 해군 해병대 학사사관 수료 및 임관식이 진행되고있다.

 

 

[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해군·해병대 신임장교 63명이 빛나는 장교 계급장을 달고 힘차게 출항했다. 해군은 1일 오후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제131기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개최하고 해군 41명(여군 10명 포함), 해병대 22명(여군 10명 포함) 등 63명이 빛나는 장교로 임관했다. 임관자 중 행정고시 합격자 3명은 중위로 임관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유튜브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현장을 생중계했다. 

 

이날 임관하는 63명의 장교들은 지난 9월 27일 입영해 11주 동안 강한 정신력과 체력을 배양하며 국가와 국민에 헌신하는 정예 해군·해병대 장교로 거듭나기 위해 정진해 왔다. 임관식 이후에는 각 병과별로 진행되는 초등군사교육을 마치고 나면 해군·해병대 각급 부대에 배치된다.

 

훈련 기간 종합성적을 합산해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신임 장교에게 수여하는 영예의 국방부장관상은 해군 김지훈 중위(남/29세)와 해병대 배효민 소위(남/25세, 해병)가 각각 수상했다.

 

 

해군 관계자에 따르면 군인사법에 따라 법무·의무·군종·5급 공무원 공개경쟁 채용시험 합격자 등은 초임계급을 중위 이상으로 할 수 있다. 이날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한 김지훈 중위 등 외무공무원(사무관)으로 임용 후 입대한 3명도 관련 법령에 따라 중위로 임관했다.

 

합참의장상은 강성목 소위(남/25세, 해군), 김학준 소위(남/23세, 해병), 해군참모총장상은 차종민 소위(남/27세, 해군), 안치호 소위(남/23세, 해병), 해병대사령관상은 이유림 소위(여/26세, 해병), 해군사관학교장상은 김재윤 소위(남/25세, 해군), 해병대 교육훈련단장상은 이룩한 소위(남/27세, 해병), 해병대사관총동문회장상은 여영인 소위(남/26세, 해병), OCS중앙회장상은 이강혁 소위(남/26세, 해군), OCS경남지회장상은 조혜령 소위(여/23세, 해군)가 수상했다.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은 축사를 통해 “해군과 해병대는 지난 70여 년 동안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앞장서서 임무를 완수하며 현재의 ‘필승해군‧호국충성 해병대’로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냈다”고 강조하고 “강한 의지와 용기 있는 도전으로 ‘싸우면 이기는 필승해군과 호국충성 해병대’를 만들고 소통과 배려, 자율과 책임이 조화를 이루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선진해군ㆍ해병대’를 건설해 나가는 주인공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해군사관학교 앞 옥포만 해상에는 신임 장교들의 임관을 축하하기 위해 구축함, 상륙함, 군수지원함, 잠수함 등이 해상에 전개하며, 해상초계기와 해상작전헬기의 공중사열과 한국형상륙돌격장갑차(KAAV) 상륙기동 시연 등이 펼쳐졌다.

 

 

한편 사관후보생(OCS) 제도는 해군ㆍ해병대 장교가 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1948년 처음 도입됐다. 입영하여 임관하기 전까지는 ‘사관후보생’으로 불리며, 정규 교육훈련 과정을 거친 후 장교로 임관하는 순간부터는 ‘학사사관’이 된다. OCS : Officer Candidate School

 

12월1일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1기 해군 해병대 학사사관 수료 및 임관식에서 신임장교들이 경례하고있다.

 

12월1일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1기 해군 해병대 학사사관 수료 및 임관식에서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이 축사하고있다.

 

12월1일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1기 해군 해병대 학사사관 수료 및 임관식에서 신임장교들이 임관선서를 하고있다.

 

12월1일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1기 해군 해병대 학사사관 수료 및 임관식에서 신임장교들이 분열하고있다.

 

 

부석종(중앙) 해군참모총장이 제131기 해군 해병대 신임장교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며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있다.

 

의무 복무를 마치고 장교로 다시 임관한 11명의 해군·해병 장교들

 
의무 복무를 마치고 장교로 다시 임관한 11명의 해군·해병 장교들

해군 학사장교, 해병대 병사와 부사관을 거쳐 장교로 임관한 배효민 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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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무 복무를 마치고 장교로 다시 임관한 11명의 해군·해병 장교들

 

[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학사장교, 해군·해병대 신임장교 63명이 빛나는 장교 계급장을 달고 힘차게 출항했다. 해군은 12월 1일 오후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제131기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에서 의무 복무를 마치고 장교로 다시 임관한 11명의 해군·해병 장교들이 화재의 인물에 소개되었다.

 

의무 복무를 마치고 해군·해병대 장교의 길을 걷게 된 장교들도 있다. 해군 병으로 복무했던 허유성(남/25세, 해군) 소위, 김지웅(남/25세, 해군) 소위,해병대 병으로 복무했던 강성목(남/25세, 해군) 소위, 서재연(남/22세, 해병) 소위, 여영인(남/26세, 해병) 소위, 육군 병으로 복무했던 김현구(남/28세, 해군) 소위, 문종훈(남/26세, 해군) 소위, 차종민(남/27세, 해군) 소위, 이강혁(남/26세, 해군) 소위, 의무경찰로 복무했던 김주호(남/27세, 해군) 소위, 이원기(남/25세, 해군) 소위가 그 주인공이다.

 

 

강성목 소위는 “연평부대 해병대 병사로 복무했던 경험을 기반으로 해군 장교로서 해양주권 수호 임무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임관하는 의무 복무를 마치고 장교로 다시 임관한 11명의 해군·해병 장교 등 63명의 장교들은 지난 9월 27일 입영해 11주 동안 강한 정신력과 체력을 배양하며 국가와 국민에 헌신하는 정예 해군·해병대 장교로 거듭났다. 임관식 이후에는 각 병과별로 진행되는 초등군사교육을 마치고 나면 해군·해병대 각급 부대에 배치된다.

 

 해군 학사장교, 의무 복무를 마치고 장교로 다시 임관한 11명의 해군·해병 장교들. 자료제공 해군

 

 

 

해군 학사장교, 부사관에서 장교가 된 조다슬, 안비, 배효민 해군·해병대 장교들

 

 
 

해군 학사장교, 아버지의 뒤를 이어 형과 함께 바다를 지키는 이리노 해군 소위

 

해군 학사장교, 사무관에서 장교의 길을 걷는 김지훈, 이규빈, 정성학 중위 등 3명

 

해군 학사장교, 3대째 장교의 길을 걷는 김주호 소위

 

12월1일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1기 해군 해병대 학사사관 수료 및 임관식에서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한 김지훈 해군소위 

 

기뢰부설함 '남포함' 진수식 현장. / 현대중공업 제공.

 

한/중/일 해군의 소해함 전력

  작성자: KH-179

조회: 8060 추천: 3

작성일: 2021-11-24 04:22:29

동아시아 3대 강국인 한국 중국 일본의 기뢰전을 담당하는 해군 소해함정 전력의 소개입니다.

 

 

●일본 해상자위대 소해대군

 

우와지마급 소해정 570톤 2척

 

 

스가시마급 소해정 590톤 12척

 

 

히라시마급 소해정 650톤 3척

 

 

에노시마급 소해정 660톤 3척

 

 

아와지급 소해함 700톤 3척

 

 

 

우라가급 소해모함 6900톤 2척

 

총 25척(+1)

 

역시 대잠전과 기뢰소해전에 엄청난 일본답게 쎄다 라고 밖에 표현 할 수 밖에 없네요.

 

함정위주로 소개하느라 제외하긴 했지만 일본 해자대 소해전력은 MH-53 같은 소해헬기도 튼실하게 갖추고 있죠. 사실 소해만이 아닌 해자대가 보유한 항공전력이 막강한 것이 맞지만요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소해함대

 

081형 소해함 1100톤 4척

 

 

081A형 소해함 1200톤 10척

 

 

082형 소해정 400톤 16척

 

 

082II형 소해정 600톤 7척

 

 

529형 원격조작 기뢰탐색정 21척

 

총 58척 

아주 물량의 대가인 중공답게 드글드글하게도 찍어내는군요. 성능보단 양적으로 내세워서 소해 할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해군 성분전단 제52기뢰전대

 

강경급 기뢰탐색함 512톤 6척

 

 

양양급 소해함 920톤 6척

 

 

원산급 기뢰부설함 3440톤 1척

 

 

남포급 기뢰부설함 4240톤 1척

 

총 14척

 

 

우리 해군의 규모나 중일 양국의 국가체급과 경제 규모를 생각하면 사실 우리가 저 두 나라의 전력을 똑같이 따라가는게 힘든게 현실이죠.

 

그저 우리가 할 수 있는 선 내에서 최선을 다하는 수 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그렇다 하더라도 별도의 소해헬기 등을 도입하여 운용했으면 싶기도 합니다.

 

 

 

대구급 호위함 천안함. 11년 만에 신형 대잠능력 강화된 호위함으로 '부활'

 

천안함 주요 탑재 장비 및 제원

 

 

근접방어무기체계 / 군위성통신장비 / 함대함유도탄발사체계

전술항공항법장치 / 탐색레이더 / 항해레이더 / 추적레이더 / 전자광학추적장비

한국형수직발사대(KVLS) / 5인치 함포 / 전자전장비

어뢰발사체계 / 대함유도탄기만체계 / 선체고정음탐기(HMS)

예인형선배열 / 음탐기(TASS)

 ∙ 길이/폭/톤수 : 122m / 14m / 2,800톤(경하)

 ∙ 최대/순항속력 : 30kts / 15kts

 

 

천안함 772함

1987년 건조되어 1999년 6월 15일 제1차 연평해전에도 참가했던 역전의 초계함 천안함이 2010년 3월 26일 21:22경 북한 잠수함의 어뢰공격으로 침몰되었습니다. 당시 북한의 불법 기습공격으로 이창기 준위를 비롯한 46명의 젊은 용사들이 희생되었으며, 구조과정에서 한주호 준위가 순직하였습니다.

 

천안함 46용사, 한주호 준위… 당신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피격 천안함, 11년 만에 신형 호위함으로 '부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강력한 호위함으로 부활한 천안함! 복수를!

 

 

 

 

천안함, 잠수함 잡는 호위함으로 오늘 부활...서해 NLL 수호 나선다 / YTN

 

 

 

 

[VOA 뉴스] “천안함 ‘부활’…북한 잠수함 ‘방어·파괴’ 설계”

북한군에 의해 폭침됐던 천안함이 11년 만에 신형 함정으로 부활해 진수됐습니다. 미국 내 전문가들은 신형 천안함 진수는 북한의 도발로 전사한 군 장병들을 기리는 역사적인 것이라면서 새 천안함은 북한 잠수함을 방어하고 파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천안함, 잠수함 잡는 호위함으로 부활...잠시 뒤 진수식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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