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 백신방역패스반대/이왕재박사소신발언/과학적으로증명된백신부작용/청소년은절대안됩니다!!

 

 

 

 

백신 맞고 에크모 낀 중학생 딸…“당국은 왜 말이 없죠” | 뉴스A

 

 

 

 

백신패스 적용한다는 10대, 치사율이 0.00%라고??

 

 

 

 

백신 접종 후 사망에도..인과성 인정은 0%대[목포MBC 뉴스데스크]

 

 

 

 

병원이 접종 말라는데…“쇼크 와야 예외증명서 주나” 분통 | 뉴스A

 

 

 

[자막뉴스] "부스터샷도 오미크론 막기 부족" 충격적인 연구 결과 / YTN

 

 

 

 

 

 

 

 

타살 의심되는 김문기…이석기 석방, 누가 요구했나? [김진태의 찐태생각]

 

 

 

 

문재인 임기내 의문사들...박근혜대통령 사면 석방이후... 유튜브에서 보세요.

 

 

 

 

편지에 무슨 내용이...?[따따3부]

 

 

"충격"  수상한 죽음이 이어지고있다. 과연 그들은 자살한거냐.  아니면 범죄를 덥기위해 살해 한것이냐??

 

 

(충격취재) 속보 / 대장동 타살 사건! / 2021.12.22

 

[11시 김광일 쇼 LIVE] 김문기 또 극단선택, 대장동 키맨들 죽음에 이재명 또 침묵 | 국힘 선대위 콩가루 파국... 윤 리더십 구멍에 김종인 칼 빼들었다

 

 

2부: 입 열면 죽나? 김문기의 선택・민정수석 사퇴・MBC 개입…「이재명」과 관련? (2021.12.22) [정치분석]

 

 

 

키맨 사망에도 이재명, '자영업자 사망 애도'만…민주당도 침묵

 

 

 

'대장동' 또 극단선택…여야, 대선영향 '촉각' [아침에 이슈]

 

 

 

 

대장동 또 죽었다. 목숨을 가져간 특급비밀은 무엇인가? 식물이 된 문재인

 

 

 

(충격취재) 속보 / 대장동 핵심 인물 또 수상한 사망! / 2021.12.21

 

 

유한기,김문기 같은 이유. 아들 문제로 경질된 청와대 민정수석도 대장동 의혹 파해치려고했다

 

 

 

 

몸통은 놔두고.. 누구일까?[따따2부]

 

 

 

유한기 이어 김문기도 숨진 채 발견...검찰도 당혹 / YTN

 

 

 

 

 

 

백신은 소용없다. 서울대 이왕재 교수

 

 

 

 

1. K방역 왜 실패했나? 2. 백신접종 80% 넘어도 높은 사망율, 왜? 3. 한일 방역 성패 가른 결정적 요인은?

 

 

 

 

"임종도 지키지 못했는데"…장례 앞서 화장부터 / SBS

 

 

[홍혜걸의 인사이트 인터뷰] #35 'K방역은 없다' (서울대병원 이형기 교수)

 

 

중앙일보

입력 2021.12.20 05:00

 

지면보기지면 정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급증하고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국내 유입으로 방역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3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2년여 만에 어렵게 되찾은 일상이 다시 멈췄다. 정부는 지난달 1일 첫발을 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을 거두고, 당분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하기로 했다. 방역 완화로 확진자 수가 급증했고, 예상외로 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자 ‘일단 멈춤’을 택한 것이다.

백신접종률 70% 방패로 시작된 위드 코로나

지난달 1일 새로운 방역 체계인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1단계가 시작됐다. 당시 접종완료율은 75%, 1차 접종률이 80%에 달했다. 높은 접종률을 방패로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대신 방역 체계를 전환한 것이다. 확진자 발생을 억제하는 기존 방역 목표를 중증 환자ㆍ사망자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바꿨다.

코로나 19 주간 현황(신규 입원).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당시 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자영업자의 피해 누적, 사회적 양극화 심화 등 경제ㆍ사회 전반의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단계적 일상회복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민관 합동 지원위원회를 중심으로 경제ㆍ사회적 지원, 방역ㆍ의료 대응 등 분야별로 전문가 정책자문 및 국민 의견수렴을 거쳐 일상회복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상회복은 총 세 단계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일단 11월 말까지 4주간 1단계를 추진하고, 예방접종 완료율, 의료체계 여력 및 중증환자ㆍ사망자 발생, 유행 규모 등 추이를 봐서 2단계 전환을 검토하기로 했다. 1단계에서 백신 접종 여부에 상관없이 수도권에선 10명, 비수도권에선 12명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해졌다. 다만 식당과 카페에서는 미접종자를 최대 4명까지만 포함할 수 있었다. 방역패스(접종증명ㆍ음성확인제)는 계도 기간을 두고 다중이용시설에 적용하고 2차 개편 때부터 해제할 계획이었다.
유흥시설(24시까지)을 제외하고, 노래연습장이나 실내체육, 목욕장업 등 모든 다중이용시설은 시간제한 없이 문 열 수 있도록 했다. 모든 확진자는 재택치료를 기본으로 하도록 했다. 하지만 도입 전부터 위드코로나로 방역조치를 완화하면 초기 확진자가 급격히 늘 수 있는데 이때를 대비한 의료체계 준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정부가 연일 악화하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억제하기 위해 백신 3차 접종 간격을 3개월까지 단축하기로 한 1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동신병원 예방접종센터에서 1, 2차 접종을 마친 시민이 모더나 백신으로 추가접종(부스터 샷)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3개월 만에 절반 이하 뚝, 급감한 백신 효과

한국의 위드 코로나는 백신 효과 감소라는 복병을 마주했다. 모든 백신이 그렇듯 코로나19 백신 효과도 시간이 갈수록 감소할 거라 여겨지긴 했지만, 그 시기가 예상보다 훨씬 빨리 찾아왔다. 높은 접종률이 무색하게 돌파감염이 늘어났다. 특히 고령층은 같은 백신을 맞아도 형성되는 면역력의 강도나 지속력이 젊은층에 비해 떨어진다. 여기에 60~74세가 맞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효과 반감기가 더 짧은게 문제가 됐다. 위드코로나 초기부터 감염병 전문가들은 이 점을 지적했다. “5월 이전 접종한 고령층은 면역력 약화(immunity waning)로 방어효과가 50% 이하로 떨어졌을 개연성이 높다. 영국 분석에 따르면 60~74세가 맞은 아스트라제네카(AZ)의 경우 2차 접종해도 방어 효과가 60% 정도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항체가가 20~30% 수준으로 떨어질 것”(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 국립보건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AZ의 중화항체(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항체)수치는 접종 3개월 만에 절반 이하로 뚝 떨어졌다. 정부는 지난 10일 고령층 부스터샷(추가접종) 접종 기간을 3개월로 단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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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주간 현황(위중증).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확진자 4배, 중환자 3배, 사망자 5배  

의료체계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새 환자가 연이어 쏟아졌다. 제때 치료받지 못해 병상 배정을 대기하는 환자가 1000명대를 오르내렸다. 사망자도 늘었다.
위드코로나 이전인 10월 31일 기준 주간 평균 확진자는 1810명, 사망자는 12명이었다. 이후 한 달 반 뒤 이 수치는 6818명, 66명으로 뛰었다. 300명대를 밑돌던 위중증 환자 수는 1000명대를 넘볼 만큼 크게 늘었다.

코로나 19 주간 현황(사망).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전문가들은 주요 원인으로 고령층의 접종효과 감소와 더불어 60세 이상 고령층 미접종자가 99만명에 달한다는 점을 꼽았다. 지난달 28일 기준으로 8주간 만 12세 이상 확진자 10만7296명 중 미접종자ㆍ불완전(1차) 접종자는 45.5%다. 인구의 20%가 안 되는 미접종자 집단에서 신규 확진자의 절반이 나온 것이다. 미접종ㆍ불완전 접종자는 위중증 환자의 57.4%, 사망자의 57.7%를 차지한다. 정부는 당초 전체 확진자의 1.6%가 중증환자가 될 거로 내다보고 병상을 준비했으나 이 수치가 2.5%대로 뛰었다. 확진자 수 자체도 늘면서 중환자가 급격히 늘었다. 현장 의료진들에서 “환자가 죽어야 병상이 나온다”는 아우성이 터져 나왔다. 병상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재택치료 대상을 확대했다. 준비 없이 대상만 늘리는 바람에 ‘재택방치’라는 비판이 나왔다. ‘확진자가 늘어나더라도 중환자와 사망자를 최소화하면 된다’는 위드 코로나의 대전제부터 흔들렸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중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15일 오전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경기도 오산시 한국병원 중환자실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뉴시스

45일 만에 2년간 누적 확진자 33%, 사망자 38% 쏟아져

지난달 중순부터 의료체계 붕괴 경고등이 울렸다. 거리두기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세졌다. 하지만 정부는 뜸만 들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회의에서 특별방역점검 회의에서 “과거로 후퇴할 수는 없는 일”이라며 방역단계를 높이자는 주장을 일축했다. 하지만 불과 보름여 뒤 거리두기 복귀를 선언했다. 위드코로나 이후 한 달 반 동안 발생한 확진자 수는 지난 2년간의 누적 환자 33%에 달하고, 같은 기간 사망자는 누적 사망자 38%를 차지한다. 제대로 된 준비 없이 시작된 위드 코로나는 수많은 생명을 희생시키고서야 브레이크가 걸렸다.

위드코로나 이후 확진사망자 얼마나 늘었나.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언제 다시 일상회복 엑셀을 밟을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정재훈 가천대길병원 예방의학과교수는 “의료대응 등 사회적으로 버틸 수 있는 역량이 높아져야 한다”라며 “일상회복이란게 감당할 수 있는 피해는 감수하자는 것인데, 어디까지 버틸 것인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겨울철이고 국민들의 경각심이 엷어진데다 오미크론 변이까지 돌고 있어 악재가 많은 상황”이라며 “이대로 2주간 강화해도 확진자 수를 의미 있게 줄이기는 힘들어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에스더 기자 etoile@joongang.co.kr

 

911 테러 릭 레스콜라

 

[뉴스해설] 9.11테러 20년, 달라진 미국…‘미국 국익 우선’ 현실 직시해야 / KBS 2021.09.11.

 

요약

 9·11 테러는 2001년 9월 11일 미국 뉴욕의 세계무역센터(WTC) 쌍둥이 빌딩과 워싱턴의 국방부 건물인 펜타곤에 벌어진 항공기 자살 테러 사건을 말한다. 이 사건으로 3000명이 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미국이 본토 공격을 당한 것은 역사상 처음이며, 미국 안보 정책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됐다. '미국의 역사는 9·11 테러 전후로 나뉜다'는 말도 나온다

 

사건 개요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빌딩 여객기 충돌

2001년 9월 11일 오전 아메리칸 에어라인 11(AA11)편과 유나이티드 항공 175(UA175)편 2대의 여객기가 세계무역센터 건물과 충돌했다. 이 두 비행기는 각각 오전 7시 59분과 8시 14분 보스턴을 출발해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는 비행기로, 대륙 횡단에 필요한 연료를 가득 탑재하고 있었다.

AA11편은 8시 14분께 5명의 납치범에게 납치당했다. 이들은 손칼로 승무원을 위협하기 시작했고 이들은 저항하던 일부 승무원과 이스라엘 특수부대 소속 남자 승객을 칼로 찌른 뒤 호신용 최루가스를 일등석과 비즈니스석에 뿌려댔다. 이후 조종사를 살해하고 조종석을 장악했다. 8시 42~46분 납치된 UA175편도 비슷한 방식으로 납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테러 여객기의 비행 경로

ⓒ United States Federal Bureau of Investigation | Public Domain

보스턴 항로 관제센터는 AA11편이 항로에서 벗어나자 고도를 높이고 항로로 복귀할 것을 지시했으나 응답이 없었다. 그러다 납치범들이 내보낸 "아무도 움직이지 마라. 움직이면 너희들과 비행기가 위험해질 것이다. 공항으로 돌아가는 중이니 걱정말라"는 기내 방송이 실수로 관제센터로 전해졌고, 관제센터는 8시 37분 북미방공사령부(NORAD)에 피랍사실을 보고했다. 사령부는 전투기 2대를 출격시켜 '중간 차단'을 지시했으나 이미 비행기는 세계무역센터 직전에 있었다.

테러 공격을 받은 세계무역센터

ⓒ Robert on Flickr | CC BY-SA

AA11편은 오전 8시 46분 세계무역센터 북쪽 건물의 93층과 99층 사이에 충돌했다. 승무원과 탑승객 전원(테러범 제외 87명)이 사망했다. 이어 9시 3분 UA175편이 남쪽 건물의 77층과 85층 사이로 충돌했다. 두번째 충돌 당시 첫번째 사고를 보도하기 위해 방송사 카메라들이 세계무역센터를 촬영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CNN 등 방송 채널을 통해 UA175편의 충격적인 충돌 현장은 전세계에 생생하게 중계됐다. 언론사들은 첫번째 충돌까지만 해도 끔찍한 항공 사고 정도로 보도했으나, 두번째 충돌로 계획적인 테러임이 명확해졌다.

여객기가 건물에 충돌하자 10만 리터 가량의 항공유가 타면서 격렬한 화재가 발생했다. 충돌 지점보다 상층에 있던 사람들은 계단이 붕괴되어 대피로를 찾지 못했고 수많은 이들이 열기와 연기를 못이겨 건물에서 뛰어내렸다. 이러한 상황도 카메라를 통해 생중계됐다.

오전 9시 59분 세계무역센터 남쪽 건물이 먼저 무너졌다. 이어 10시 28분 북쪽 건물이 완전히 붕괴되고 이 잔해에 맞아 47층 높이인 세계무역센터 부속건물인 제7세계 무역센터 빌딩이 오후 5시 20분 33초경 붕괴됐다. 이외에도 주변의 다른 건물들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당시 수많은 소방대원과 의료진이 세계무역센터로 모여 수십층을 걸어 올라가 영웅적인 구조활동을 벌였다. 그러나 이들 중 많은 수가 화재와 소음 등으로 붕괴 전 "건물이 붕괴되니 대피하라"는 무전을 듣지 못했고 343명이 목숨을 잃었다.

펜타곤 충돌

테러 공격을 받은 펜타곤 건물

ⓒ TSGT CEDRIC H. RUDISILL, USAF | Public Domain

미 국방부 건물인 워싱턴 D.C.의 펜타곤에도 비행기가 충돌했다. 이날 8시 20분 워싱턴에서 출발해 로스앤젤레스로 향했던 아메리칸 에어라인 항공 77편은 8시 54분 항로를 180도 바꾸어 다시 워싱턴으로 향했다. 9시 3분 세계무역센터 남쪽 건물에 두번째 항공기가 부딪히고, 대규모 테러가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음에도, 연방항공당국은 36분이나 AA77편의 항로 이탈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9시 32분에야 항공당국은 펜타곤 주변으로 접근하고 있는 항공기를 발견했고, 비행기는 펜타곤 주위를 맴돌며 고도를 낮추다 9시 37분 46초경 워싱턴의 국방부 건물과 충돌했다. 충돌했을 때 비행속도는 시속 850km 이상이었고, 본체가 건물의 기둥을 부수어 대폭발을 일으켰다. 다행히 펜타곤은 낮고 넓은 특유의 구조와 테러에 대비한 구조적 설계 덕분에 비행기에 직접 부딪힌 피격 구간만 붕괴되었을 뿐 옆 구간의 연쇄 붕괴로는 이어지지 않아 피해가 적었다. 충돌로 펜타곤 직원 125명이 숨지고 항공기에 탑승한 64명이 사망했다.

UA93편, 승객 저항으로 추락

유나이티드 항공 93편도 납치됐다. 이 비행기를 납치한 테러범들은 워싱턴 D.C.의 국회의사당을 목표로 한 것으로 추정된다. 승객들은 납치범들 몰래 가족들과의 연락을 시도했고 이 비행기가 자살 테러를 목적으로 납치된 것을 알아차렸다. 결국 승객들이 저항해 조종간을 빼앗으려 하다 10시 3분 11초경 피츠버그 동남쪽에 추락했다. 승객 전원이 사망했고 이들은 추가 피해를 막은 영웅으로 존경을 받고 있다.

9·11 테러로 인한 피해

이 테러로 세계무역센터에서는 26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죽었고 펜타곤에서는 125명이 죽었다. 4대의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 총 256명 전원이 사망했다. 뉴욕 소방관 343명, 뉴욕 경찰 84명, 뉴욕 항만국 직원 23명이 현장에서 사망했다. 이것은 미국 역사상 최악의 공격으로 꼽히며, 총 인명 피해 3130명은 진주만 공습의 사망자 2330명보다도 800명이 더 많다.

테러 직후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의 전체 영공이 봉쇄됐다. 당시 미국 영공을 비행중이던 4200여 대의 모든 비행기를 강제로 착륙시키고 미국을 오가는 모든 국제 항공선도 차단됐다. 바다에서도 뉴욕항이 봉쇄됐고, 여객선과 화물선이 대피한 뒤 항공모항 전단이 입항했다. 전국에 비상휴교령이 내려졌다.

미국 정부는 테러 당일부터 일주일 간 증시를 열지 못했고, 테러 발생 6일 후 재개장한 뉴욕 증시에서는 S&P500지수가 19일까지 7% 떨어졌고, 환율도 불안한 움직임을 보였다. 3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분기대비 -1.1%의 역성장을 했다. 세계 경제에도 영향을 미쳐 2000년 12% 성장했던 전 세계 교역규모는 2001년에 2% 줄었다. 당시 한국 증시도 테러 다음날 정오에 지연 개장했으나 전날보다 12% 폭락해 사상 최대의 하락폭을 보였다.

테러 용의자 수사

배후

생애 1957년 3월 10일 ~ 2011년 5월 2일 출생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사망지

파키스탄 아보타바드 복무 알카에다 막타브 알키다마트 근무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

ⓒ Hamid Mir | CC BY-SA

FBI는 9.11 테러의 배후에 테러 단체 알 카에다를 지휘하는 오사마 빈 라덴이 있다고 발표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재벌 2세 출신인 빈 라덴은 1979년 알 카에다을 설립하고 1988년 무장조직으로 재정비했다. 그는 계속 미국에 대한 성전을 촉구했고, 알카에다는 1996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트럭 폭탄테러 사건, 1998년 케냐와 탄자니아의 미국 대사관 동시 폭탄테러 사건 등을 일으켰다. 1998년 사우디아라비아가 미국의 압박에 그의 시민권을 박탈한 이후 탈레반 정부의 보호 아래 아프가니스탄에 은신했다.

오사마 빈 라덴은 거듭 9·11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 아니라고 주장해왔으나 2004년 10월 알자지라 방송을 통해 인정하고 자신이 직접 19명에게 공중납치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1982년 6월 이스라엘 공군의 폭격으로 베이루트 고층 빌딩이 붕괴하고 무고한 희생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밝혔다.

테러 이후 오바마 빈 라덴은 은신하며 10년 간 미국 FBI, CIA의 추적을 따돌렸다. 빈 라덴은 파키스탄 북서부 아보타바드 내 한 시설물에 은신해 있던 오사마 빈 라덴은 미군 특수부대에 의해 사살됐다. 2011년 5월 1일 오바마 대통령은 "미군 공격에 의해 오사마 빈 라덴이 사망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계획

칼리드 셰이크 모하메드

ⓒ Taken by U.S. forces when KSM was captured. | Public Domain

9·11 테러 계획을 최초로 낸 사람은 칼리드 셰이크 모하메드라는 인물로, 1993년 2월 조카인 람지 유세프가 세계무역센터 지하주차장 테러를 벌였을 때 이를 지원했다. 람지 유세프는 건물 지하 2층에서 트럭에 장착된 폭탄을 터뜨렸고, 이로써 7명이 사망하고 1000명이 부상당했다. 그러나 이들의 계획과 달리 테러는 건물의 지하주차장만을 무너뜨리는데 그쳤다. 그는 1998~1999년 사이 알카에다에 합류하고, 빈 라덴의 승인 하에 9·11 테러 계획을 실행에 옮겼다.

조직

알 카에다의 비행기 테러 계획이 진행 중일 때 독일 함부르크의 아랍 유학생 4명이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알카에다 훈련캠프에 찾아왔다. 이후 FBI로부터 '함부르크그룹'으로 불린 이들은 그룹은 서구식 교육을 받고 영어에 능통한 이들로, 부유층이나 중산층 가정에서 자란 고학력 지식인들이었다. 빈 라덴은 이들을 미국 침투 및 9·11 테러의 적임자로 보고 미국에 잠입해 비행 훈련을 받을 것을 지시했다.

함부르크 그룹 중 비자가 거부된 1명을 제외하고 3명이 2000년 5~6월 미국에 입국해 플로리다의 비행 학교에서 조종술을 익혔다. 9·11 테러의 행동대장으로 AA11편을 납치해 가장 먼저 세계무역센터 건물에 충돌한 모하메드 알 아미르 아타가 함부르크 그룹이다. 이들에 더해 비행면허를 가진 기존의 알카에다 대원 하니 한주르와 여타 15명이 2000~2001년 봄 미국에 입국했다. 이들은 각 비행기마다 4~5명으로 한 조를 이뤄 테러를 감행했다.

비용

9·11 테러위원회는 알카에다가 테러를 감행하는데 쓴 총 비용이 40~50만 달러에 불과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들은 탈레반 정권외에 어떤 외국 정부도 알카에다를 재정적으로 돕지 않았으나 알카에다의 자금 모집책들이 사우디 등 주요 중동국가에서 여전히 활동하고 있다고 봤다.

9·11 테러위원회

공식명칭은 '미국 테러 공격에 대한 국가위원회(The National Commission on Terrorist Attacks Upon the United States)'다. 9·11테러 사건에 대한 완전하고 전반적인 설명을 하도록 설립된 공인 기관으로 국가적 초당적 위원회다. 조사위원은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추천한 10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장은 대통령이, 부위원장은 야당이 임명했다. 위원회는 약 20개월 동안 활동하며 12차례의 청문회 개최, 1200여 명의 관계자 인터뷰, 250만 페이지에 달하는 문서를 분석했으며 그 결과 약 2만 페이지에 달하는 결과 보고서를 2004년 7월에 발표했다.

 

911 테러 당시 현장 영상

 

 

사고 당시

 

 

 

 

추락하는 사람들

 

 

테러 사고 현장 사진

 

 

 

[9.11 테러 20주기] 그 날을 기억하는 사람들 [ON 세계]

 

 

 

美 월드 트레이드 센터, '9.11테러' 딛고 '부활'

 

 

 

 

 

미국, 아프간 내 IS 공습..카불 공항 테러보복

 

 

 

[자막뉴스] "목표물 IS 2명 제거"...美, 드론 암살 공격 / YTN

 

 

 

美, 아프간 내 IS 드론 공습...카불 공항 테러 보복 / YTN

 

미국이 28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에서 이슬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를 공습했다고 로이터, AP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미국 국방부는 성명에서 이날 드론(무인 항공기)을 동원해 IS의 아프간 지부인 이슬람 국가 호라산(IS-K)을 공격했다고 밝혔다.국방부는 



"목표물을 제거했으며, 민간인 희생자는 없다는 정보를 입수했다"라고 밝혔다.앞서 지난 26일 아프간 수도 카불 공항 인근에서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로 미군 13명을 포함해 170여명이 숨진 뒤 조 바이든 대통령은 IS-K를 배후로 지목하고 보복을 공언했다

 

 

미 "추가 테러 가능성...앞으로 며칠이 가장 위험" / YTN

 

 

 

 

미국, 아프간 내 IS 공습…카불 공항 테러 보복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탈레반과도 척졌다..카불테러 IS '호라산'

 

카불공항 테러

 

카불공항 인근 폭탄 테러…"미군 12명 등 수십명 사망"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코로나 확산에 태풍까지...일본 '비상' / YTN

 

 

 

 

태풍 8호 네파탁 역주행하여 도쿄에 상륙 - 사상 최초의 태풍올림픽이 될 듯

 

 

도쿄올림픽 역대급 대참사 터졌다!!! 모든 선수들 일본 탈출하는 상황ㄷㄷ

 

 

 

 

 

중공의 대격변 조짐/창문가린 지하철 객차에는?/타이완 해협의 카미카제/"2만6천명 사망, 의연금 내라"

 

 

中, 1천만 도시에 계엄령 선포! 중공 향한 인민의 분노 폭발하나?

 

 

 

정저우 징광터널, 4800대 침수!! 5000명 사망설도 제기 되는데...[Jingguang Tunnel, 4,800 vehicles flooded!! ]

 

 

 

[속보] 7/26 정저우터널, 실제 사상자는...?

 

 

긴급속보 단독보도중국 정저우 징광터널 의문의 트럭들한국 최초 속보!정저우 4.9km 징광터널 12,000명 사망이야기와 그 진실은?

 

 

 

속보 중국 통제 뚫은 진실 “야밤에 트럭으로 실어..“ // 끔찍한 징광 터널 상황 언론 통제 뚫은 영상 모음

 

 

 

정저우 참사, 태풍 인파 상륙 와중에 시진핑은 화장실 혁명강조/"징광터널안에 최소 6300구"/중공을 경악케 한 NHK아나운서의 한마디

 

 

 

 

입력 : 2021-07-20 06:01

 

경기 남양주시 대형견 습격 사망사건 현장에서 50대 여성을 물어 숨지게 한 대형견이 행동반경 확인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50대 여성을 습격해 숨지게 한 이른바 ‘남양주 살인견’의 견주를 경찰이 특정해 입건했다.

19일 남양주북부경찰서는 과실치사, 증거인멸교사, 수의사법 위반 혐의로 60대 A씨 등 2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사건이 발생한 장소 일대에 개 45마리를 불법 사육한 개농장주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수사 초기부터 지금까지 “그 개를 모른다”면서 혐의를 완강히 부인해 왔다. 경찰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 적용도 고려하고 있다.

사고 직후부터 두 달 가까이 수사를 진행한 경찰은 지난해 유기동물보호소 홈페이지에 올라온 개의 모습과 사고견이 상당히 비슷한 점에 주목하고 전문기관에 분석을 의뢰했다.

이후 동일견으로 추정된다는 전문가 소견을 얻어낸 경찰은 입양자인 B씨를 대상으로 수사를 진행, 지난해 6월 개농장 주인인 A씨에게 개를 넘긴 사실을 확인했다.

B씨는 개를 넘기기 불과 한 달 전에 유기동물보호소에서 사고견을 입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사과정에서 A씨가 B씨에게 “개가 병들어 죽었고 사체는 태웠다”고 진술토록 종용한 사실도 확인됐다.

경찰은 A씨와 B씨가 사고견으로 추정되는 개가 찍힌 차량 블랙박스를 고의로 훼손한 점 등 확보된 증거물로 볼 때 혐의 입증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당사자는 계속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면서도 “그동안 확보된 증거물 등을 볼 때 혐의 입증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견은 지난 5월 22일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사능리 개사육장 인근 야산 입구에서 지인 공장에 놀러왔던 50대 여성의 목과 팔 등을 물어 숨지게 한 뒤 개농장 근처에 앉아있다가 포획돼 사설보호소에 격리돼 있다.

숨진 50대 여성의 유족은 “견주가 아직도 발뺌한다고 한다. 그가 견주가 맞다면 강력하게 처벌해 달라”고 요청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6071835&code=61121211&stg=wm_rank

 

육군 응급 후송 헬기 불시착 5명 부상...'수리온' 계열 170여 대 운항 전면 중단 / YTN

 

메디온 불시착 or 추락 사진

작성자: 무르만스크

조회: 461 추천: 1

작성일: 2021-07-13 07:52:47

 

 

 

 

 

 

 

 

 

 

 

 

 

12일 오전 10시 40분 육군 항공대대 활주로에 불시착한 메디온

꼬리부분은 잘려나가며 부대밖으로 튀어나가 건너편 상가 유리창이 박살났다고 하네요,

이정도 수준을 불시착으로 봐야 할지 추락으로 봐야 할지 모르겠네요.

 

조종사와 승무원 5명이 부상을 입었고 10m 높이에서 추락했다고 합니다

착륙시도 중에 추락했으니 불시착이라고 하는게 맞겠죠.

 

마린온은 8대가 도입되었는데 이번 사고로 도입된 수리온계열 170대

모두 운항중지 됐다고 합니다.

 

 

포천서 軍헬기 착륙중 불시착…5명 부상

입력2021.07.12. 오전 11:41

수정2021.07.12. 오후 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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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의무후송전용헬기. (육군 제공) 2020.1.31/뉴스112일 오전 경기 포천시에서 착륙을 시도하던 군 헬기가 불시착해 기체 일부가 파손됐다.

육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36분경 포천소재 육군항공대대 활주로 상에서 응급 의무후송헬기가 착륙하는 도중 원인미상으로 불시착했다.

불시착한 헬기는 꼬리 부분이 일부 파손됐다.

헬기에 탑승한 인원은 5명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이들의 정확한 부상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인접 병원으로 후송 중에 있다고 군은 전했다.

육군은 “정확한 사고원인에 대해서는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사고가 난 헬기는 국산 헬기 ‘수리온’을 기반으로 만든 ‘메디온’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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